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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김치전, 치즈김치전 만들기 본문
부추김치전 만들기
치즈김치전 간단하고 맛있게
개인 접시에 각자 담아 먹을 수 있게 20Cm 팬에 하나씩 부치는 부추김치전 만들기예요. 묵은 김치지만 신맛도 없이 잘 익어서 김치 그대로 썰어 넣으니 간을 해줄 필요도 없어요. 부추를 넣어줘 색도 내주면 되고요. 맛이나 식감이 있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 딱 김치 맛이 그대로 나니까 밥과 같이 먹기에도 좋아요. 김치전을 만들면서 치즈를 좋아한다면 올려줘도 괜찮아요. 치즈 좋아하니까 저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부추김치전, 치즈김치전 만들기
재료 : 김치 1컵 반, 자른 부추 1컵, 밀가루 1컵, 찹쌀가루 1컵, 물 2컵, 모차렐라치즈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서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쫀득하고 바삭한 맛이 좋더라고요. 밀가루나 부침가루, 튀김가루 한 가지로만 만들어도 돼요.
가루와 물을 1:1로 섞었어요. 김치에 국물이 없는 경우에는 물을 약간씩 넣어 반죽 농도를 조절하면 돼요.
잘게 자른 김치와 부추를 넣어주고 섞어요.
부추김치전 반죽의 농도가 주걱에 떠서 흘렸을 때 잘 흘러내려가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군 팬에 부추김치전 반죽을 주걱으로 떠서 부쳐주면 돼요. 반죽이 주걱에 붙지도 않고 주르륵 흐르지 않게 됐어요.
부추김치전 반죽을 고르게 펴주고 강불에서 부쳐줘요.
김치전 가장자리가 익어가면 뒤집어줘요.
아직 바삭한 전은 아니니까 뒤집어가며 익혀주면 돼요.
바삭하게 부쳐진 1인 크기의 부추김치전이에요.
부추김치전을 저녁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따뜻하게 먹으니까 아이들도 엄청 잘 먹어요.
치즈 좋아하니까 빠지지 않고 치즈김치전도 만들었어요. 김치전을 원하는 대로 바삭하게 부치다가 치즈를 올려요.
뚜껑을 덮고 아주 약한 불에서 치즈가 녹도록 익혀주면 돼요.
2~3분 정도 되니 치즈가 다 녹았어요.
치즈김치전도 따로 담아주었어요.
1인 크기로 만든 부추김치전을 개인 접시에 담아주면 먹기 편해요. 바삭하게 부친 부추김치전도 맛있고 치즈가 올려진 김치전도 맛있고요. 준비한 반죽으로 20Cm 접시에 쏙 들어가는 김치전이 딱 5장 나와요. 저녁 먹으면서 알맞은 양이더라고요. 편안하게 집에서 먹는 저녁, 소소하지만 맛있게 김치전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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