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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단한 볶음밥 소고기파인애플볶음밥 본문
아이들 간단한 볶음밥
소고기파인애플볶음밥
아이들 점심메뉴로 만든 볶음밥이에요. 아이들이 잘 먹어서 좋고 다른 반찬 따로 없어도 되니 만들 때도 간단한 볶음밥이에요. 파인애플과 야채는 적은 종류로 간편하게 넣어주고 소고기를 작게 볶아주면 한 그릇이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더 간단한 계란국까지 끓여내면 아이들은 반찬 없이도 잘 먹더라고요. 김치 정도는 빠지지 않겠지만 점심에 자기들이 챙겨 먹을 때는 귀찮으니까 안 꺼내기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밥보다 야채와 고기를 많이 넣어준 소고기파인애플볶음밥이에요. 그리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이기도 해요.
■아이들 간단한 볶음밥 소고기파인애플볶음밥
볶음밥 재료 : 밥 2공기, 소고기 100g, 파인애플, 빨강 파프리카 1/3개, 브로콜리 1/2개, 맛술 1/2숟가락, 소금, 후추
계란국 재료 : 계란 3개, 맛술 1/2숟가락, 부추 약간, 다진 마늘 1/3숟가락, 소금
볶음밥에 소고기는 다짐육으로 준비하면 금방 볶을 수 있고 먹을 때 편하고 좋더라고요.
소고기다짐육 100g에 맛술 1/2숟가락, 소금 1/3티스푼, 후추 약간 뿌리고 바로 볶아줄 거예요. 팬에 식용유 1/2숟가락 정도 둘러줘요.
2분 정도면 소고기다짐육이 다 익어요.
파인애플볶음밥에 들어갈 재료예요. 소고기를 제외하고 딱 3가지만 간단하게 넣어주려고요.
브로콜리는 소금 넣고 끓는 물에 2분 30초 데치고 파인애플은 작게 잘라요. 빨강 파프리카는 파인애플보다 더 작게 잘랐어요.
팬에 식용유 1숟가락 정도 한 바퀴 둘러주고 볶아요. 1분 이내로 식용유와 재료들이 섞인다는 정도만 하면 돼요. 더 익히지 않아도 되는 재료들이니까요.
밥 2공기를 넣고 소금 1/3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둘러서 볶아요. 밥알이 뭉침 없도록 볶아주기만 하면 돼요.
밥과 재료가 섞이도록 해주고 나니 밥을 넣은 뒤로 2분이 지나갔어요.
볶은 소고기다짐육은 이때 넣어줘요. 처음부터 소고기를 같이 볶으면 밥이 검게 되더라고요. 고기를 따로 볶아서 나중에 넣어 섞어주는 것이 더 깔끔해요.
소고기와 파인애플볶음밥이 섞이면 간단한 볶음밥 완성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하고 달달한 맛에 소고기까지 들어 있어요.
저는 계란국과 볶음밥을 같이 진행했어요. 먼저 계란국 끓이고 볶음밥 만들어도 돼요. 초간단 계란국이에요.
계란 3개에 맛술 1/2숟가락, 소금 한 꼬집 정도만 넣은 뒤 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둬요.
물을 700ml 정도 넣어주고 끓으면 소금 1/3숟가락, 다진 마늘 1/3숟가락 넣어요. 1~2분 더 끓이다가 계란물 쪼르륵 부어요. 바로 저어주지 말고 1분 정도 있다가 계란물이 떠오르면 살살 저어요.
계란국이 끓으면 자른 부추를 넣어요. 저어준 뒤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해요. 짜지 않게 간을 맞춰요.
5분이면 간단 계란국이 완성돼요. 계란에 소금만 넣었지만 다진마늘 살짝 넣어서 끓여주니 볶음밥과 먹기에 괜찮더라고요.
밥을 2공기나 넣어서 아이들 아침으로도 먹을 수 있게 담아주고 점심을 담아도 되더라고요. 볶음밥은 밥과 반찬을 먹을 때보다 더 잘 먹어서 점심으로 많이 담아준 편이에요. 소고기와 파인애플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한 끼 먹을 양으로 적지 않아요.
아침으로 담아준 소고기파인애플볶음밥과 계란국이에요. 점심에 먹을 양은 2배 이상 많아요. 한꺼번에 다 넣고 밥과 반찬을 만드는 거라 볶음밥이 조금 더 만들기 간단하고 편해요. 반찬 2~3가지 하는 것 보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먹으니까요. 자주 만들어주는 편은 아니지만 만들기 편한 것처럼 아이들도 먹기 간편하다고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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