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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요리 고추장소스로 만드는 찬밥구이꼬치, 아이간식 만들기 본문
찬밥활용요리로 아이 간식 만들기
찬밥꼬치구이와 고추장소스로 아이 주말메뉴 만들기
찬밥을 활용해서 만드는 요리예요. 고추장소스가 양념치킨소스와 비슷해서 달달해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맵기로 조절하고 과일을 같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찬밥을 동글동글 굴려서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바삭한 식감도 있어서 잘 먹더라고요. 고소한 호두를 올려주면 아이들 점심으로도 간식으로도 좋은 메뉴가 완성돼요.
■찬밥활용요리, 찬밥구이꼬치와 고추장소스로 아이 간식 만들기
재료 : 찬밥 2공기, 전분가루, 소금, 후춧가루, 참깨, 방울토마토, 골드키위
양념소스 : 고추장 1숟가락, 다진양파 2숟가락, 다진마늘 1티스푼, 맛술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밥 2공기가 햇반 2개 분량 정도예요. 400g 남짓이더라고요. 소금 티스푼으로 반 넣고 후추 약간, 참깨 넣고 섞어요. 동글동글 굴려서 경단을 만들 거예요. 크기는 한입에 먹기 편하게 만들면 돼요. 메추리알이나 방울토마토 크기 정도가 좋고 조금 더 작아도 돼요.
꼬치에 찬밥구이를 끼운 거예요. 방울토마토 자른 것이나 키위를 1/4로 자른 것과 비교해보세요.
고추장소스를 만들어요. 혹은 양념치킨소스를 사용해도 돼요.
양파는 잘게 다진 것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양조간장(조림간장 가능) 1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다진마늘 1티스푼을 넣어요. 물을 2숟가락 더 넣고 잘 섞어요.
양념소스를 넉넉하게 만들지 않았고 맵지 않고 달달한 떡볶이소스 같이 만들었어요.
맵기를 조절하려면 고추장을 1숟가락 추가하면 돼요.
동글동글하게 만들어둔 밥을 전분가루에 굴려줄 거예요. 밥이 잘 뭉쳐있고 바삭한 식감이 나게 도와줘요.
전분가루는 너무 두껍지 않게 묻혀주면 돼요. 밀가루처럼 두껍게 안 묻어서 좋더라고요.
식용유 2숟가락을 두르고 팬을 가열한 뒤 동그란 밥을 넣어 굴리면서 노릇하게 구워요. 강불에서 4분 구웠어요. 타지 않고 약간 노릇하면서 바삭하게 구워져요.
밥경단은 따로 꺼내두어요.
만들어둔 고추장소스를 팬에 부어요. 불은 중약불로 2분 양념을 끓여요. 큰 팬에 양념을 넣었더니 타려고 해서 물 1숟가락을 추가했어요.
동그란 밥 경단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굴려줘요.
2분간 골고루 굴려주면 찬밥활용요리 고추장소스 찬밥구이가 완성돼요.
꼬치에 끼워도 되고 안 끼워도 돼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담아요.
과일을 같이 담아주면 좋아요. 덜 맵게 했어도 매워하는 아이는 과일로 입을 달래주면 되더라고요.
예쁘게 한 접시 담았는데 또 한 접시가 나오는 양이에요. 꼬치는 일부만 끼우고 담았어요. 과일도 잘라둔 것보다 더 많이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밥도 잘 먹고 과일도 잘 먹는 주말메뉴였어요. 간식겸 점심으로 먹은 찬밥을 활용한 고추장소스 찬밥구이에요. 치킨양념소스 같기도 하고 달달한 떡볶이양념 같다면서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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