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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부드러운 계란국 만드는 법-아이들 방학 간단 국요리 본문
몽글몽글 부드러운 계란국 만드는 법
간단하고 쉬운 아이들 계란국
몽글몽글하면서 부드러운 계란국을 만들었어요. 멸치 육수도 내고 양파가 들어가서 국물 맛도 좋아요. 간단해서 언제든 바로 먹을 수 있는 계란국 만드는 법이에요.
■몽글몽글 부드러운 간단 계란국
계란 4개, 양파 1/4개, 대파, 다진마늘, 국물용 멸치, 국물용 다시마, 소금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요. 끓어오르고 2~3분 정도 지나면 멸치 우러나는 냄새가 나요.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요.
다진마늘은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 정도 넣어요. 마늘을 넣으면 계란 비린내가 나는 것도 잡아준다고 해요. 굳이 안 넣어도 괜찮으니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돼요.
양파를 채 썰어서 넣어주고 육수 우려내듯 끓여요. 3분 끓였고 그동안 계란물을 만들면 돼요.
계란 4개를 곱게 저어 풀었어요. 평소 계란말이 할 때 믹서기 사용했는데 계란국은 숟가락으로 했어요.
멸치와 다시마와 양파로 국물을 만들었으니 계란물을 부어줄 거예요.
계란물 붓고 저어주지 않아요. 가볍고 얇게 계란물이 퍼지는 것 보이시죠.
계란물 붓고 1분 뒤 천천히 두세 바퀴 저었어요. 곱게 풀리고 몽글몽글해졌어요.
계란국에 대파 넣고 소금은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두 번 넣었어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추가하세요. 저는 싱겁게 만드느라 더 넣지 않았어요.
부드러운 계란국을 그릇에 담아도 몽글몽글한 것이 그대로 있어요.
부드러운 계란찜 만든 것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계란국이 되었어요. 양파도 달달한 채소라서 국물 맛을 좋게 해줘요.
아이들도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잘 먹는 국요리예요. 오늘 아침도 방학인 아이들의 국물요리로 만들어 두고 나온 부드러운 계란국 간단히 만드는 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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