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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2020 기간,입장료,입장시간,주차하기 본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2020
오색별빛정원전 기간, 점등시간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 주차하기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을 테마로 방문하기 좋다. 겨울이면 수목원은 휴식기와 같은데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마저도 쉬지 않고 겨울 저녁에 예쁨을 보여준다. 이번 겨울은 덜 추워서 겨울밤 나들이마저도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었다. 추운 겨울밤마저 외출하게 만드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을 보러 나가본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2020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행현리 산255)
오색별빛정원전 기간 : 2019년12월6일~2020년3월22일
아침고요수목원 입장시간 : 오전11시~오후9시
오색별빛정원전 점등시간 : 해지는시간~오후9시(토요일 오후 11시까지 연장)
수목원 입장료 : 어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36개월~초등생) 6,000원-가평군민 및 경로 등의 할인 있음
수목원 주차요금 : 무료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을 보러 아이들과 함께 겨울밤 나들이를 시작한다. 추운 것도 싫어하고 꼼짝하기 싫어하던 아이들뿐 아니라 모두 오색불빛에 푹 빠졌다. 다행히 덜 추웠던 겨울밤이라 좋았다. 그래도 겨울밤이라 꼭 가장 두터운 옷을 입고 가길 권한다. 추워하는 아이들은 장갑도 필수이며 작은 담요로 치마처럼 감싸고 나가는 것도 좋다.
아침고요수목원 안에 베이커리 카페 등도 있으니 중간에 몸을 녹이러 들어갈 수 있다. 오색별빛을 보러 한 바퀴 돌고 나서 카페로 들어가 빵 한 조각과 따뜻한 음료로 몸을 녹이고 나오는 것도 좋다.
오색별빛정원전은 말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좋고 사진에 담아오는 것이 좋다. 어디서든 사진 찍기 좋으니 맘껏 찍을 준비하고 들어가길 바란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들어가는 길부터 주차까지 이야기하기 전에 오색 빛축제를 먼저 보시도록 사진 올립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입구부터 포토존이다.
핑크빛 조명과 반사되는 볼의 예쁨을 휴대폰이 담아내질 못한다.
오래전부터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였던 푸른 소나무
마음이 몽글몽글해질 것 같은 핑크 터널.
사뿐 내려앉을 것 같은 우산과 별빛조명
낮에 보면 허름해 보이던 교회가 천국으로 가는 별빛 계단을 만들어 준다.
탄성이 절로 나오던 바다별빛과 금빛 배. 넘실넘실 움직일 것 같다. 꽁꽁 언 손으로 연신 찍을 수밖에 없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색별빛정원이 펼쳐진다. 눈에 담고 사진에 많이많이 담는다.
멀리서 보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은 멋졌다.
예쁜 오색별빛이 거의 끝나간다. 너무 예뻐서 사진 백장은 가볍게 넘기는 정원이다.
커다란 선물상자와 곰돌이와 백조가 있는 곳을 지나면 아침고요수목원을 한 바퀴 거의 돌아 나온 것이고 오색별빛의 정점을 지난 것이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추운 겨울밤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가장 정점이라는 토요일 저녁에 입장하였으니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수목원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차는 벌써 밀리기 시작한다. 마냥 기다리며 천천히 가면 된다. 20~30분이면 들어갈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주차장은 넓다. 하지만 오색별빛정원전의 저녁은 상당히 밀린다. 불빛을 점등하는 시간이 되면 주차장에서 차량이 나오는 만큼 들어가도록 앞에서 주차요원이 막은 후 안내하고 있다.
오색별빛정원전 점등시간은 일몰이라고 안내한다. 애매한 시간 같은데 해가 완전히 지고 깜깜해지는 시간은 아니고 어둑해지면서 불빛이 잘 보이는 시간에 점등한다. 겨울이라도 해지는 시간이 달라서 5시~6시 사이면 점등한다. 1월에는 6시 전에 점등을 하고 있으며 점등시간을 맞춘다면 좋다. 토요일이고 차가 밀리는 시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갔다가 6시에서야 도착해서 켜는 것을 보지 못했다. 미리 입장하는 것도 좋겠다.
아침고요수목원 안에 베이커리 카페도 있어서 기다릴 수 있고 추운 몸을 녹일 수도 있다. 방문객이 많아서 자리가 적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주차장으로 들어올 때도 안내하는 곳에 주차를 했는데 다행히 입구 근처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오색별빛정원전을 다 보고 아침고요수목원을 나가는 길도 역시 차가 많지만 들어올 때만큼은 아니다.
추운 겨울밤을 집안에서만, 카페에서만, 어딘가 따뜻한 곳에서만 보내다가 밖으로 나간 토요일저녁은 즐거움이었다. 조금 걸어도 좋았고 눈도 즐거웠고 행복한 오색별빛을 보았다. 어떠냐고 묻는다면 한 번쯤 가보라고 말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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