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깍두기 맛있게 담는 법, 주말에 만드는 밑반찬 깍두기 본문

요리하다

깍두기 맛있게 담는 법, 주말에 만드는 밑반찬 깍두기

해보다 2019. 8. 18. 19:00
728x90
반응형

 

음식점에 가면 깍두기 맛있는 집이 있죠. 큼직하게 썰어서 아삭하고 달콤하면서 시원한 맛에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지요. 그런 맛있는 손 맛은 없지만 가족들 입에 맞게 간단한 재료로 깍두기를 담아서 먹고 있어요.

무와 간을 맞춰줄 양념 몇가지로 깍두기 맛있게 담는 법 간편버전이에요. 무를 절여야해서 평일에는 못하고 쉬는 주말에 금세 만들 수 있어요. 천천히 움직여도 1시간 이내에 담그고 열흘은 너끈히 먹을 수 있어 밑반찬으로 좋아요. 많이 먹지는 않더라도 먹다가 없으면 서운한 아삭한 깍두기 시간이 날 때 간단하게 만들어요.

깍두기담그는방법

 

정말 간단하게 담는 깍두기라 무 말고는 별 재료가 필요 없어요.

겨울 무는 단맛이 나서 맛있지만 다른 계절에는 무가 맵거나 맛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때 설탕으로 살짝 단맛을 내주면 맛있는 깍두기를 담글 수 있어요. 무가 단단해서 자르는데 손목이 아플정도였지만 대신 무의 맛이 대체로 맛있어서 깍두기 만들기 좋았어요.

 

간단한 깍두기 맛있게 담는 법

재료 : 무 반개, 고춧가루 3숟가락, 마늘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생강가루 1/3숟가락, 멸치액젓 2/3숟가락, 중간소금 한 주먹, 검은깨

 

무 1개를 사면 이런 저런 반찬 하고도 반이 남아요. 남은 무 반개를 껍질 벗기고 준비해요. 저렇게 큰 무가 1천원 남짓이에요. 반찬재료로 만만해서 좋아요.

 

깍두기담그는방법

 

아이들 반찬이고 집에서 먹기 편하도록 치킨 무 보다 살짝 크게 잘랐어요. 한입에 쏙 들어가서 먹기 좋아요.

무에 중간입자 소금을 한 주먹 뿌렸어요. 대략 종이컵 2/3컵 정도 돼요. 무를 절인 후 씻어서 깍두기를 담을거라 좀 짜다 싶게 소금을 뿌려요.

 

깍두기담는법

 

다른 일 하느라고 무를 1시간 절였어요. 작은 무라서 물이 빨리 빠진듯해요. 물이 많아졌죠. 이렇게 절여도 한 번 헹구어내면 안짜요. 깍두기를 담고 나서도 물이 또 나와요.

절여진 무를 물에 한 번 헹구고 채반에 건져서 물을 빼요.

 

 

절여진 무가 맛있다고 아이들이 오며가며 집어 먹었어요. 많이 먹으면 무의 매운 맛 때문에 속이 아플 수 있으니 적게 먹도록 해야해요.

 

간단한깍두기맛있게담는법

 

절여진 무의 물이 빠지는 동안 정말 간단하게 깍두기 양념 만들거에요.

그릇에 고춧가루 3숟가락, 마늘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생강가루 1/3숟가락, 멸치액젓 2/3숟가락 넣었어요. 추가로 간을 맞추기 전에 절여진 무의 간을 보세요. 짜다면 액젓의 양을 조절하면 돼요.

 

 

양념을 다 섞은 후 절인 무를 넣고 버무려요. 무의 크기도 작고 양이 적어서 주걱으로 슥슥 저어줘도 잘 버무려져요.

 

깍두기간단하고맛있게담는법

 

오로지 무만 있는 간단한 깍두기 담는 법이에요. 깍두기 담그는 부재료 양념들도 따로 구입하게 되면 다 못 먹고 남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간편하게 있는 재료로 담궜어요. 그릇에 담고 먹기 전에 검은 깨 뿌려서 바로 먹어요. 예전보다 음식을 하면서 고춧가루를 늘려가고 있는데 아이들이 곧잘 먹어서 다행이에요.

 

 

1시간 전에 밑작업으로 무를 절이고 다 절여진 무와 양념만 준비하면 주말에 금세 만들 수 있는 냉장고 밑반찬이에요. 아삭하고 한입에 먹기 편해서 다른 반찬과 같이 먹기 좋아요. 사골국이나 볶음밥에 먹으면 간도 맞춰주고 입맛도 살려주는 깍두기에요. 생김치를 좋아해서 익지 말라고 강으로 맞춰놓은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고 일주일 이상 잘 먹을 것 같아요.

 

김치볶음, 아이들 반찬으로 덜 맵게 만들기

돼지고기를 넣은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 법

호박볶음, 새우젓 없이 조선호박으로 달큰하게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아이들저녁반찬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