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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 ,아이들과 야경 가볼만한 곳 본문

여행하다/경기도

파주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 ,아이들과 야경 가볼만한 곳

해보다 2020. 11. 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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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

야경과 놀이가 있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퍼스트가든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늘 꼽히는 퍼스트가든이다. 야경 볼만한 곳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밀리지 않아 다녀왔다. 주말이라도 많이 붐비지 않는 추운 계절이 되어서 야경을 한적하게 볼만하다. 


파주 퍼스트가든 입장료는 주말 대인 10,000원이고 초등학생 이하는 9,000원이다. 카톡친구추가로 1인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고 10,000원 입장료에 대해서만 할인이 가능하다. 평일은 주말보다 입장료가 1,000원씩 할인된 가격이다.


퍼스트가든 입장시간은 오전10시~오후10시까지다. 입장권 매표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아이들의 놀이존 아이노리는 주말 오후6시 30분, 평일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아주 크지는 않지만 주말이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 편이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가을을 지나 겨울이 되는 퍼스트가든은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볼만하다. 약간의 추위가 있지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도 있어서 함께 가도 지루하지 않다. 


낮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를 하고 밤에는 야경을 보면서 걷는다. 동물들 먹이를 주면서 즐거워하고 예쁜 불빛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다.



낮에 왔다가 밤에 나가는 파주 퍼스트가든.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쪽부터 돌아보라고 한다.



아직 할로윈의 여운이 남아 있는 퍼스트가든 호러하우스다. 노약자, 심장이 약한 사람을 들어가지 말란다. 많이 무서운 것은 없고 규모도 작지만 소소한 재미는 있다. 무서워서 못 들어가는 아이는 손 꼭 잡고 들어가 준다.



낮과 밤의 퍼스트가든은 느낌이 다르다. 수수하고 수줍은 듯한 정원은 밤이 되면 화려하고 신나는 노래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침고요수목원처럼 크지 않아서 돌아보기에는 편하다. 



가을과 겨울을 함께 가진 낮의 퍼스트가든 억새.


파주 퍼스트가든


밤이 되면 또 다른 느낌의 억새길이 된다. 



퍼스트가든 파주 야경 볼만한 곳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 낮과 밤의 느낌이 달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이다. 초등아이들까지는 신나게 놀 수 있다. 



파주 퍼스트가든은 오후 5시가 가까워지니  별빛정원 점등을 조금씩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켜져 있는 것은 주변에 어둠이 살짝 내리는 5시 20분 정도였다.



파주 퍼스트가든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철길이 없어도 달리던 트레인. 갑자기 경적을 울려서 깜짝 놀랐다. 



아직 별빛 조명 점등이 되기 전이라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다. 대부분 유치원 정도 아이들이 즐길 거리들이 많다. 그나마 초등 아이들이 해볼만한 챌린지레드. 키가 140Cm 이상이어야하지만 보호자가 함께 올라가면 유치원 아이들도 가능하다.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줄을 걸어 이동한다.



이동하는 중에 별빛정원에 점등이 시작된다. 5시 20분 정도였다. 줄을 잡고 스스로 이동해야하는데 층수도 많고 코스도 길다. 정해진 길로 일방통행해야하는 것이 아니라서 해볼만한 것 같다. 다른 팀과 마주하게 되면 진입하지 않은 한쪽에서 1~2분 기다려주면 되는 정도다. 원하는만큼 돌아보면 되는데 전체를 돌아보려면 1시간은 걸릴 것 같고 대부분 아이들은 20~30분이면 내려온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적은 요즘 신나게 움직일 수 있어 보인다. 빅5나 빅3로 티켓을 발권한 경우는 바로 이용 가능하고 입장권만 있는 경우는 개별로 티켓을 발권하면 된다.



개별로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곳이 있고 무인으로도 가능하다.



주말이지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아서 사람들 간 거리두기는 가능하다.


낮에 입장해서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야간 점등이 시작되었으니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돌아볼 시간이다.






퍼스트가든을 돌다가 만난 그린하우스. 실내 식물원인데 들어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린하우스 앞에는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놀이하느라 그린하우스는 뒷전인가보다.



야간에 들어간 열대식물원은 빽빽한 밀림 느낌이다.



있다는 것을 모르고 도착한 이곳은 새들 먹이를 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퍼스트가든 입장시간과 다르게 이곳은 새들이 자야해서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한다. 



귀엽고 예쁜 새들이다. 색이 어찌나 예쁘던지.



인형 같은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볼터치를 한 것 같은 새, 노란색 파란색 하늘색 연두색까지 다양한 색의 새들이 귀엽게 지저귀기도 한다.



새들의 먹이는 따로 구입이 가능하다. 먹이를 주면 더 많은 새들이 날아든다. 굳이 먹이가 없어도 팔만 뻗으면 날아와 앉는다. 아이들은 깜찍하고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한다. 게다가 저녀석은 저러고 앉아서 지저귀기까지 한다. 심장이 쿵.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 같다. 새들이 자야한다며 6시 반 정도되면 먹이주기도 그만하고 7시면 마감한다. 



새들을 보았으니 나머지 그린하우스를 걸어본다. TV에도 나왔었다는 빨간 베치가 있는 정원이다.





빨간색 말고 하얀 동백꽃이 있다. 이제 피어나기 시작했으니 겨울에는 더 많은 동백이 있겠다.



그린하우스, 민속놀이까지 즐기고 오니 이 귀여운 녀석들이 있다. 라쿤과 너구리는 어찌나 닮았는지. 그리고 식탐이 어찌나 많은지. 라쿤 간식을 구입하면 너구리랑 라쿤에게 다 줄 수 있다. 저 자그만 손, 아니고 발로 간식 가져가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계속 주고 있다. 



너구리와 라쿤에게 줄 수 있는 라쿤간식이다.




파주 퍼스트가든, 아이들과 와볼만한 곳이다. 아이노리 존이 있고 매점도 있어서 떡볶이나 어묵, 치킨도 먹을 수 있다. 민속놀이를 하고 새들을 만나고 동물들에게 먹이도 준다. 이제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 야경 보러 가자.



파주 야경 볼만한 곳


파주 야경 볼만한 곳 퍼스트가든




한 바퀴를 돌아 퍼스트가든 처음 들어갔던 호러하우스 근처다. 낮과 밤이 다른, 낮보다 밤이 더 따스하게 보이는 퍼스트가든이다. 별빛 조명의 효과다.



파주 퍼스트가든


예쁘고 멋진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도 좋다. 사람이 많지 않으니 기다림도 거의 없어서 더 좋다.


파주 퍼스트가든



아쉬움에 조금 더 돌아본 파주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이다. 


아직은 많이 춥지 않은 때라 아이들과 야경 볼만한 곳으로, 아이들이 즐길만한 곳으로 가볼만하다. 가족도 연인도 다 붙잡은 퍼스트가든이다. 자주 여행을 다니고 카페를 다니던 때는 오지 않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이곳 정도 되어야 코로나도 피하면서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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