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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국물 만드는 법,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요리 쌀국수 백짬뽕

해보다 2021. 12.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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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국물 만드는 법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요리 쌀국수 백짬뽕

 

고춧가루를 안 넣은 짬뽕국물 만드는 법이에요. 맵지 않으니까 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요. 그래도 후춧가루와 청고추 홍고추를 넣은 거라 밍밍한 맛은 아니에요. 국물 맛이 시원한 백짬뽕이에요. 해물은 냉동 해물믹스를 넉넉하게 넣어주고 표고버섯도 듬뿍 넣어서 국물이 시원해서 뜨끈하게 먹기 좋아요. 짬뽕국물에 면은 쌀국수를 선택했어요. 아이들도 먹기 좋고 밀가루 면이 아니라서 덜 부담스럽더라고요. 맛도 좋았는데 이것이 짬뽕이냐 쌀국수냐 묻는데 국물은 짬뽕이거든요. 짬뽕이든 쌀국수든 둘이 꽤 괜찮게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맛있었어요. 고춧가루가 없어도 뜨끈한 국물 덕분에 겨울 추위가 가실 것 같은 시원한 백짬뽕국물이에요.

 

 

 

 

■짬뽕국물 만드는 법,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요리 쌀국수 백짬뽕

 

재료 : 냉동 해물믹스 400g, 양파 1개, 표고버섯 4개, 대파 1개,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당근 약간, 다진 마늘 1숟가락, 굴소스 2숟가락, 소금 1숟가락, 참치액 1숟가락, 후춧가루, 쌀국수 300g

 

양파는 1개를 채 썰고 대파 1개는 어슷 썰어요. 홍고추와 청고추도 어슷 썰어주고 표고버섯은 슬라이스 해요. 당근은 납작한 채를 썰었고요.

 

해물짬뽕에 냉동 해물믹스 400g을 준비해서 넉넉하게 넣으려고 해요.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해물 먹는 맛도 있어요.

 

팬에 식용유 2큰술 두르고 대파와 다진 마늘 1숟가락을 넣고 1분만 가볍게 볶아요. 대파나 다진 마늘이 타지 않을 정도로요.

 

양파, 표고버섯, 당근을 넣어주고 기름에 코팅하듯이 1분 약간 넘게 볶아요. 국물을 넣고 또 끓일 거라 야채가 다 익지 않아도 돼요.

 

해물을 넣어주고 1분 정도 또 볶아주고요.

 

굴소스를 2숟가락 넣고 1분 간이 배도록 볶아요.

 

물을 6컵 넣어주고요. 해물이나 야채의 양에 비하면 물을 적게 넣었어요. 짬뽕국물도 시원해서 좋지만 건더기가 풍성한 게 더 맛있잖아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처음에 1/2숟가락 정도만 소금을 넣었다가 맛을 본 뒤 추가로 소금 1/2숟가락 더 넣었어요.

 

짬뽕국물에 감칠맛을 더해줄 굴소스도 있지만 참치액도 1숟가락 더 넣어줬어요. 약간만 넣어도 맛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후춧가루 팍팍팍 뿌려주고요.

 

어슷 썰어두었던 홍고추와 청고추도 넣어요.

 

1분 이내로 불을 꺼주면 짬뽕이 완성돼요. 고춧가루를 빼서 빨갛지 않은 백짬뽕국물이에요.

 

짬뽕에는 면이 있어야 더 맛있잖아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국수로 짬뽕면을 사용했어요. 면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먹기 좋더라고요. 쫄깃함은 밀가루면보다 덜하지만 시원한 백짬뽕국물과는 잘 어울려요.

 

쌀국수는 납작한 면이라서 뚜께가 얇지 않아서 맛있어요. 끓는 물에 4분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 뒤 물기를 빼요.

 

쌀국수 면을 담고요.

 

해물과 표고버섯 가득한 백짬뽕국물을 담아요. 굴소스가 있어서 국물 색깔이 진해졌어요. 후춧가루와 맵지 않은 고추를 넣어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뜨끈한 국물요리로 짬뽕만 한 게 없잖아요. 속도 편안하게 백짬뽕으로 맵지 않아서 좋고요. 국물을 먹으면 속까지 뜨끈해지면서 시원한 맛이었어요. 추운 날씨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짬뽕국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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