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가루로 순두부 짜장밥 만드는 방법, 부드러운 순두부 요리

 

부드러운 순두부 요리

짜장 가루로 순두부 짜장밥 만드는 방법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 부드러운 순두부 짜장 만드는 방법이에요. 순두부를 넣어서 만드는 요리는 좋아하는데 짜장이니까 맛있는 거 더하기 맛있는 게 되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만들기 좋고 기본 맛 보장이라서 가끔 만들어주면 밥 먹는 속도가 확 올라갈 정도예요. 고기가 없어서 깔끔한 맛으로 먹기도 좋더라고요.

 

순두부 짜장은 부드러운 맛으로 먹기 때문에 재료들도 잘게 잘라서 넣어주는 것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부드러운 짜장밥이 되는 방법이 순두부예요. 야채는 3가지 정도만 넣어주고 작은 크기로 자르니까 짜장 만드는 요리시간이 짧아서 더 쉬워요.

 

 

 

 

■짜장가루로 순두부 짜장밥 만드는 방법, 부드러운 순두부 요리

 

재료 : 짜장가루 80g 1봉, 순두부 400g 1봉, 애호박 1/2개, 양파 1/52개, 당근 1/5개, 물 2컵

 

짜장가루로 짜장을 만들면 쉽잖아요. 4인분 80g 1봉을 준비해요. 순두부는 1봉을 모두 넣어줄 거예요. 야채는 간단하게 3가지 정도만 들어가도 돼요.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당근 1/5개를 잘게 잘랐어요. 죽 만드는 야채 크기와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큰 정도예요.

 

팬에 식용유 2숟가락 두르고 애호박, 양파, 당근을 넣어서 1~2분 볶아요. 야채가 작아서 볶는 시간이 짧아도 돼요.

 

볶던 야채에 물을 2컵 부어요. 짜장가루 레시피에는 2컵 반(500ml)을 붓도록 되어 있지만 순두부를 넣으니까 물을 약간 줄여줬어요. 농도가 약간 묽어지거든요. 

 

2분 이내로 끓이면 야채는 다 익어요. 크기가 작으니까요. 짜장가루를 모두 부어요. 조금씩 둥그렇게 부어도 되고 한꺼번에 부어도 돼요. 대신 빠르게 풀어서 잘 녹여줘야 해요. 

 

짜장가루가 잘 섞이면 순두부 1봉을 넣어요. 

 

짜장을 저어주면 순두부는 부드러워서 잘 으깨져요. 1분 30초 이내로 불을 끌 거예요. 순두부가 작게 으깨진 거라 간도 금방 배어들거든요. 짜장가루로 짜장을 만드는 시간이 엄청 짧아졌어요.

 

밥을 담아주고요.

 

부드러운 순두부 짜장을 담아줘요. 간단하게 아이들이 먹기 좋은 짜장밥 완성이에요.

 

순두부가 들어갔지만 짜장에 물을 조금 적게 넣어줬기 때문에 간은 잘 맞아요. 짠맛이 적은, 싱거운 정도의 짜장을 만들 거라면 짜장가루 레시피대로 물을 다 넣어도 괜찮아요. 이렇게 간단히 짜장밥을 만들 수 있어서 언제든 아이들 메뉴로 후딱 차려 낼 수 있어요. 요리하기 번거롭다거나 냉장실에 야채가 자투리로 남아 있다면 부드러워서 색다른 순두부 짜장밥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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