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맛살 샌드위치 만들기

 

에그 맛살 샌드위치 만들기

 

맛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어 좋은 에그 맛살 샌드위치예요. 스크램블 에그와 꽃맛살을 넣었어요. 요거트와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는 가벼운 맛이에요. 같이 버무려서 샐러드를 만들고 빵 사이에 듬뿍 넣어주면 돼요.

 

단맛을 조금 더 주기 위해 딸기잼을 넣어도 맛있어요. 슬라이스 치즈와 슬라이스 햄은 샌드위치 만드는데 빠지지 않는 재료이기도 해요. 항상 냉장고에 있다 보니 샌드위치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더라고요.

 

 

 

 

 

■에그 맛살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 사각 치아바타 2개, 슬라이스 치즈 3장, 슬라이스 햄 3장, 계란 2개, 꽃맛살, 샐러드(청상추), 딸기잼, 생크림요거트,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연유, 홀그레인, 소금, 후춧가루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 건데 계란 2개에 소금 반 꼬집, 후춧가루 약간 넣고 잘 풀어줘요.

 

팬에 식용유 1숟가락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요. 바닥부터 익기 시작하면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면서 윗면이 살짝 덜 익었을 때 불을 끄고 계속 저어줘요.

 

스크램블 에그 완성이에요. 잘게 부서지는 게 좋아요.

 

슬라이 햄 2장은 스크램블에그 만들었던 팬에 가볍게 구워요.

 

치아바타는 사각으로 작게 나오는 것을 사용했어요. 식빵을 사용해도 되고요.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햄, 스크램블 에그, 샐러드와 꽃맛살 10개 정도 준비했어요. 꽃맛살은 냉동상태였는데 해동이 되면 꾹 눌러서 물기를 짜주는 것이 좋아요. 수분이 적지 않거든요.

 

스크램블 에그와 잘게 찢은 꽃맛살을 담아요.

 

소스는 가볍게 만들었어요. 마요네즈 1숟가락 반, 생크림 요구르트 2숟가락, 허니머스터드 1/2숟가락, 연유 1/2숟가락을 넣어서 잘 버무려줘요.

 

치아바타의 반쪽빵에 마요네즈 약간, 홀그레인 약간 뿌려주고 섞으면서 발라줘요. 나머지 반쪽 빵에는 딸기잼을 발라줘요.

 

마요네즈와 홀그레인을 바른 빵 위에 샐러드 올려요. 그 위에 에그 맛살을 오리고요. 슬라이스 햄, 슬라이스 치즈 올려주고 딸기잼 바른 빵으로 덮어서 손으로 잠시 꾸욱 눌러줘요.

 

샌드위치는 랩으로 감싸주고 반으로 잘라요. 랩으로 감싸주면 훨씬 편하게 샌드위치 모양을 잡을 수 있더라고요.

 

반으로 자른 샌드위치예요. 소스가 무겁지도 않고 상큼한 맛도 나면서 연유가 들어있어 부드럽게 단맛도 나니까 좋더라고요. 스크램블에그와 꽃맛살에 소스를 섞은 자체로도 맛있어요. 샌드위치 속에 넣고 남은 건 그냥 먹어도 좋아요. 

 

딸기잼을 넣어서 달달한 맛도 나서 샌드위치가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딸기잼은 냉동 딸기로 만들어두었던 거예요. 평소 만들어두고 요거트에 넣거나 샌드위치, 토스트에 먹기 좋더라고요.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샌드위치 재료들이에요. 냉동으로 보관하는 꽃맛살은 한번에 구입해도 보관이 어렵지 않고요. 계란이나 초록 야채, 슬라이스 치즈 등도 냉장고에 항상 있던 재료들이라서요. 아이들은 색다른 재료보다도 알고 있고 먹어본 재료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쉬운 재료들로 만들어도 샌드위치는 언제나 맛있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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