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진미채튀김 만들기, 간단한 안주 본문
진미채 튀김 만들기
간단한 안주
간단한 안주 만들기, 진미채 튀김이에요. 진미채로 버터 볶음을 안주나 간식처럼 만들기도 하는데 튀김으로 만드는 것도 간단히 가능하거든요. 아이들도 진미채로 버터 볶음이나 튀김을 만들면 좋아해서 잘 먹어요.
진미채 튀김은 만들고 나서 설탕을 솔솔 뿌려주면 더 맛있더라고요. 단맛이 나니까 더 간식으로 먹는 것 같기도 해요.
■진미채 튀김 만들기, 간단한 안주
재료 : 진미채 200g, 튀김가루 1컵, 물 3/4컵, 설탕, 파슬리가루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물을 부어서 두세 번 박박 문질러준 뒤 헹궈서 물기를 빼요.
진미채 튀김 반죽은 튀김가루 : 물 비율이 1 : 0.8 정도로 맞췄어요.
너무 되직하지 않고 전을 만들 때보다는 약간 묽은 느낌의 반죽이에요. 진미채 튀김에 튀김옷이 두껍게 하려면 물의 비율을 더 줄이면 되고요. 거품기로 저어주면 물과 부침가루가 잘 섞어요.
물에 헹군 진미채를 튀김반죽에 담가요.
기름은 1컵 반 정도를 붓고 예열이 되면 중불로 낮춘 뒤 진미채를 하나씩 연달아 넣어요.
2~3분 정도로 튀기면서 노릇함은 조절해주면 돼요. 파슬리 가루와 설탕을 솔솔 뿌렸어요.
설탕을 뿌리니까 더욱 간식을 먹는 것 같더라고요.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진미채 튀김에 기름이 많지 않아요. 튀김옷이 두꺼울수록 기름을 많이 흡수하니까요. 그렇지만 얇게 튀김옷이 입혀져 있어서 설탕은 더 잘 붙는 것 같고요.
안주로 만들었지만 아이들 간식으로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진미채 튀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