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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단호박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단호박 요리 본문
요거트 단호박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단호박 요리
아침으로 탄수화물 없이 가볍게 먹을 때나 브런치로 간단히 먹기 좋은 단호박 샐러드예요. 브런치로 만드는데 맛있는 재료나 좋아하는 재료들을 추가하면 돼요. 탄수화물 없이도 좋아하는 재료들이라서 맛있잖아요.
칼로리를 줄인다고 해도 간이 되어 있는 베이컨 하나 정도는 있어야 더 맛있더라고요. 단호박 요리로 간단하면서 만들어두고 먹기 좋은 요거트 단호박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삶은 계란과 야채, 블랙올리브와 할라피뇨만 있으면 밋밋하지 않은 브런치 샐러드를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소스가 따로 없어도 괜찮아요. 종종 아이들 아침 메뉴로 준비해주기도 해요. 그때는 빵도 두어 조각씩 추가해주면 되거든요.
■요거트 단호박 샐러드 브런치 만들기 단호박 요리
재료 : 단호박 300g(반통 정도), 베이컨 130g(7줄), 계란 3개, 요거트 1개, 마요네즈 2숟가락, 연유 1/2숟가락, 샐러드, 블랙올리브, 할라피뇨, 아몬드 슬라이스, 호두, 캐슈넛
단호박은 껍질을 제거한 상태인 것을 구입하면 손질하기 정말 편해요. 단호박 1/2통은 껍질 없이 300g 정도로 포장되어 있어요.
단호박을 듬성듬성 잘라서 랩으로 덮어서 구멍을 내고 전자렌지에 7분 돌렸어요. 주걱으로 누르자마자 잘 으깨질 정도예요.
으깬 단호박에 마요네즈 1숟가락 반~2숟가락을 넣고 플레인 요거트를 1개 넣어요.
단호박에 단맛이 있지만 조금 더 부드럽고 맛있게 해 주려고 연유를 1/2숟가락 정도 넣었어요.
호두와 캐슈넛을 합쳐서 1/2컵 정도 준비해 절구에 몇 번 빻아줬어요. 굵기가 일정치 않아도 괜찮아요. 아몬드 슬라이스도 넣어서 섞어주면 단호박 샐러드 완성이에요.
베이컨을 마른팬에 가볍게 구워주고요.
샐러드는 청상추, 양상추, 양배추 등 어느 재료든 괜찮아요. 믹스된 걸로 구입하면 더 편하고요. 블랙올리브와 할라피뇨를 조금 얹었어요. 계란은 삶아서 슬라이스 해주고요.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있어서 삶은 계란이나 샐러드에 소스가 없어도 맛있더라고요.
칼로리를 줄이더라도 맛있는 재료 하나쯤은 있어야 쉽더라고요. 베이컨이나 할라피뇨처럼 강한 맛이 있는 게 좋았어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식빵이나 바게트를 살짝 구워서 올려주면 돼요. 주말에는 저녁 약속 때문에 무거운 메뉴가 정해지곤 하잖아요. 브런치로 가볍게 먹을 때 쉽게 만들 수 있고 맛있어서 좋은 단호박 샐러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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