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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 미역의 조합, 간단하지만 맛있게 어묵미역국 끓이는 법

해보다 2019. 11.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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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어묵과 미역, 이 재료들을 조합해서 끓이면 국물 맛은 보장이에요.

어묵국은 어묵자체로 건더기와 국물 맛을 다 내주고요. 미역국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음식이고요.

직접 국을 끓이고 밥을 해먹던 오래전부터 간단히 끓이기 좋아서 만들어 먹던 국이에요. 그 오래전에 친구들과 함께 먹었을 때는 처음 보는 희한한 조합인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간단하지만 쉽게 국물 맛을 내주는 어묵미역국 끓이는 법이에요. 너무 간단해서 설명도 금방 끝나요.

 

어묵미역국 끓이는 법

 

어묵이 국물 맛을 다 내주더라고요. 건더기를 많이 넣어서 속도 든든하고요.

미역은 취향 따라 푹 끓여서 부드럽게 하거나 미역의 식감이 느껴지게 약간 끓여도 맛있어요.

 

 

어묵과 미역의 조합, 간단한 어묵미역국 끓이는 법

 

미역, 어묵, 다진마늘, 국간장, 소금 

 

 

미역은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조금 더 빨리 불어요. 건미역 한 줌을 불리면 두 줌이 돼요. 양 체크 잘 하셔야 해요.

불린 미역에 물은 1리터 정도 넣어요. 건더기가 많은 어묵미역국을 끓이는 법이니 물 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미역국을 강불에 끓이면서 마늘을 다져서 넣어요.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같이 했어요. 국간장 두 숟가락과 소금 반 숟가락이요.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고 끓으면 맛을 보고 추가로 간을 하거나 짜면 물을 넣어서 맞추는 것이 가장 간을 잘 맞추는 방법이에요. 추가로 하는 간은 나중에 건더기재료 다 넣고 맞추는 것도 좋아요. 재료 중에는 간이 약간 있는 것도 있어서요.

한 번에 딱! 간을 맞추려면 내공이 쌓여야겠지요. 저도 한 번에 딱 맞게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짜더라고요.

 

 

미역만 넣고 10분 끓이다가 어묵을 넣어요.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서 불순물을 제거 해주면 좋아요. 어묵 넣은 미역국을 3분 더 끓여요.

미역국이 완성됐어요.

 

어묵미역국 끓이는 법

 

어묵국물 색깔이 나요. 미역국으로도 맛있는데 어묵을 넣어서 건더기가 많아 더 맛있는 국이 되었어요.

자주 먹어서 아이들이 새로워하지는 않지만 잘 먹는 국 중에 하나예요.

 

 

미역국은 건더기 때문에 뜨거움이 천천히 식는 국이에요. 예전에 어른이 미역국을 엎었다가 화상을 심하게 입은 적도 있어서 주의하는 국이 되었어요. 아이들 국을 먼저 뜨는 이유예요. 미리 떠 두었다가 식탁이 차려지면 놓아주고 있어요.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서 맛있기도한 어묵미역국 간단히 끓이기 좋으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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