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요리로 건강해지는 반찬, 브로콜리표고버섯볶음

 

브로콜리. 표고버섯. 이름만 들어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식재료예요. 오늘은 두 가지 재료를 같이 요리했어요. 간단한 요리지만 몸에 좋은 반찬이에요. 바쁜 아침에 만들어서 도시락 반찬으로 싸기도 쉬워요.

 

 

칼로리도 낮고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브로콜리와 표고버섯을 가장 간단하게 요리하는 방법으로 볶음을 했어요. 아이들은 아직 표고버섯에 익숙해지는 중이에요. 버섯의 갓에서 가장 부드러운 끝부분만 먹더라고요. 브로콜리는 잘 먹고요. 도시락 반찬으로 싸려고 아침에 금세 만든 표고버섯브로콜리볶음이에요.

 

 

■브로콜리요리로 건강해지는 반찬, 브로콜리표고버섯볶음

 

브로콜리 반 송이, 표고버섯 3개, 소금, 올리고당, 참깨

 

 

브로콜리는 꽃송이부분의 먼지도 제거되도록 깨끗하게 씻어요. 깨끗한 브로콜리도 있는데 정말 먼지 가득한 브로콜리도 있더라고요. 꽃송이가 아래로 가고 줄기가 위로 가도록 물에 담그고 톡톡 두드리면서 씻으면 돼요. 꽃송이가 벌어지도록 물에 담그고 기다렸다가 씻기도 하고요.

 

씻은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자르고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어 2분 데쳐요.

 

 

표고버섯은 잘라서 준비하고 데친 브로콜리와 같이 볶을 팬에 넣어요.

식용유는 아주 적은 양만 넣고 소금은  1/3숟가락으로 간을 해요. 올리고당은 그보다 적게 넣고요.

 

 

3분 볶으면 표고버섯이 살짝 숨이 죽으면서 익어요. 참깨를 뿌리고 브로콜리표고버섯볶음을 완성하면 돼요.

 

 

재료도 간단 조리시간도 초간단으로 만들기 쉬운 반찬이면서 보고 먹고 기분이 좋은 반찬이에요.

좋아하는 재료들로만 간단하게 볶아서 표고버섯도 브로콜리도 각자의 식감과 맛이 다 살아 있어서 좋아요. 도시락 쌀 때 메인 반찬으로도 괜찮더라고요. 두부나 계란으로 만드는 반찬이 없어도 건강해지고 튼튼해 질 것 같은 반찬이 되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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