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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한 애호박새우된장죽 만들기, 아이들 아침메뉴

해보다 2020. 12. 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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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새우 된장죽 만들기

속이 편한 아이들 아침메뉴

 

아이들 아침메뉴로 만든 속이 편한 죽이에요. 애호박 새우를 넣은 된장죽 만들기를 간편하게 했어요. 죽을 만들 때 직접 불린 쌀을 넣어서 만들면 계속 손이 가는데 흰쌀밥을 넣으면 훨씬 편하거든요. 찬밥이어도 좋고 취사한 밥을 넣어도 좋고요. 아이들이 계속 집에서만 온라인 수업을 하니 속이 편하지 않은가 봐요. 죽을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아침에 따뜻한 죽을 먹으니 맛있고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좋다면야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죠. 된장을 살짝 넣어서 만들어주면 향도 맛도 색다르니 맛있다고 해요. 

 

 

 

■속이 편한 아이들 아침메뉴, 애호박새우된장죽 만들기

 

재료 : 흰 쌀밥 1공기 반, 냉동 새우 100g, 애호박 1/3, 양파 1/4, 당근, 된장 1/3숟가락, 다진마늘 1/4숟가락, 생강가루 약간, 소금 1/3숟가락

 

새우는 냉동 칵테일 새우 중간 크기 정도로 준비했어요. 너무 잘게 다지지 않고 씹히는 식감이 있도록 잘랐어요. 애호박과 양파는 1Cm 이하 크기로 자르고 당근은 더 잘게 잘라요. 

 

죽을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흰쌀밥을 넣는 거예요. 쌀 불리고 죽 만들면서 계속 저어주는 것보다 편해요. 밥 1공기 반에 물은 3배~3배 반 정도 넣어주고 밥알이 퍼지도록 20분 끓여서 죽을 만들 거예요.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밥알이 퍼지도록 14분 정도 계속 끓여주었어요. 재료들은 나중에 넣어 줄 거예요.

 

 

애호박, 양파, 당근을 모두 넣어요. 1분 정도 끓여줘요.

 

죽이 끓어오르면 된장으로 간을 맞출 거예요. 된장과 소금을 같이 넣어서 간을 맞췄어요. 된장 먼저 1/3숟가락 넣어주고 풀어요.

 

다진마늘 1/4숟가락으로 조금만 넣어줘요. 끓이는 죽의 양보다 적어서 마늘 향이 많이 나지 않아요.

 

생강가루도 약간 넣었어요. 향은 거의 안 나요. 새우가 들어가고 된장까지 넣으니 다진마늘과 생강을 약간 넣어도 향이 강하지 않고 죽이 맛있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다진마늘과 생강가루는 없으면 생략해도 돼요.

 

재료들이 거의 들어간 애호박새우된장죽을 2분 정도 더 끓이면 된장 색이 약간 나는 정도가 돼요. 간을 보고 소금을 조절해서 넣어줘요. 저는 된장과 비슷한 양으로 1/3숟가락 넣었어요. 

 

된장을 더 넣으면 향이 강해져서 맛과 향이 살짝 나는 정도로 넣어주고 나머지 간을 소금으로 맞췄어요. 싱겁지 않으면서 아이들 입맛에 맞는 정도라서 약간의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돼요. 아이들은 간이 센 걸 좋아하니 않으니 그냥 먹어도 맛있다 하고요.

 

애호박새우된장죽에 계란지단 고명 약간 얹어주었어요. 

 

된장으로 간을 맞춘 죽은 간을 해주면서 향까지 있으니 맛이 조금 더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평소에도 심심한 된장국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입맛에 딱 맞아서 좋아해요. 금방 끓여내기 좋게 흰쌀밥으로 죽을 만들었어요. 애호박과 당근, 새우는 맛도 좋고 영양도 부족하지 않으면서 색과 식감까지 있으니 간단하게 죽 만들기 좋아요. 아침에 만들어 먹는 아이들 메뉴로도 간편하고 든든한 애호박새우된장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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