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미나리 물김치 본문

요리하다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미나리 물김치

해보다 2020. 7. 10. 15:35
728x90
반응형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미나리 물김치

 

국물 맛있게 하는 미나리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미나리를 넣어 국물이 시원하게 만드는 물김치예요. 미나리 향이 좋아서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빨간 국물로 만들었지만 아이들이 먹을 물김치라서 맵지 않아요. 색을 내주는 빨강 고추도 안 맵고요. 미나리와 쪽파를 넉넉하게 넣어주고 예쁘게 당근까지 모양 찍어서 올려주면 돼요. 배추와 무를 넉넉하게 넣은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이에요. 물김치에 달달한 맛이 나도록 하려면 설탕대신 사이다나 뉴슈가를 넣어주세요. 설탕을 넣으면 국물이 진득해져서 시원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없더라고요. 하루 정도 밖에 두어 잘 익히면 맛있는 물김치예요. 아이들도 잘 먹는 물김치로 열흘은 국이나 반찬 걱정이 덜어져서 좋아요.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는 미나리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재료 : 알배기 배추 2포기, 무 1/3개, 미나리 1단, 쪽파 반 단, 당근, 홍고추 6개, 마늘 6개, 생강, 고춧가루 2숟가락, 뉴슈가 2g(티스푼 1/2), 찹쌀가루 1숟가락, 소금

 

 

알배기배추를 반으로 가르고 2Cm 크기로 잘랐어요. 담그기 편하고 먹기 편하게 배추를 잘라요.

 

 

무는 1/3 정도만 사용하는데 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나박나박 0.2~0.3Cm 정도로 잘랐어요.

 

 

무와 배추는 따로 소금에 절여두었어요. 배추에는 소금 3숟가락, 무에는 한 숟가락 반과 설탕 한 숟가락을 넣고 섞었어요. 무가 매운맛이 나서 달달하게 절였어요. 절이는 시간은 물김치 재료를 준비하고 국물을 준비하는 동안이에요. 절이지 않고 물김치 담그면 간편하니 원하시는대로 해도 돼요. 매운 무는 절여주는 것이 낫겠어요.

 

 

미나리는 줄기만 사용해서 물김치에 넣어주면 돼요. 줄기에 묻은 이물질을 털어내며 씻어줘요.

 

잎은 뜯어내고 밑동도 약간 잘라준 뒤 식초 1숟가락 넣은 물에 담갔다가 빼서 세척해요. 미나리 줄기는 4Cm 길이로 잘라요.

 

 

물김치에 섞는 찹쌀풀은 어차피 물을 섞어야하니 끓일 때 물을 많이 넣어도 돼요.

찹쌀가루 1숟가락에 물 200ml를 섞어 잘 풀어준뒤 강불에 걸죽해지게 끓이면 돼요. 냄비에 열이 오르면 바로 걸죽해지니까 2~3분이면 돼요. 찹쌀풀은 식혀두었다가 물김치 국물에 섞을 거예요.

 

 

절인 배추와 무는 함께 섞고 자작하게 물을 부었다가 건져내고 물기를 빼요. 물김치 국물 만드는 중에 하시면 돼요.

 

 

물김치 국물 만들기예요. 미나리 줄기도 썰고 쪽파도 15줄기를 4Cm로 썰어요. 당근은 예쁜 모양으로 찍어요.

 

홍고추, 마늘, 생강, 고춧가루는 믹서기에 물 100ml 넣고 갈았어요.

 

 

믹서기에 갈은 고추양념은 물을 더 붓고 베보자기에 짜서 곱게 만들었어요.

 

 

끓여서 식힌 찹쌀풀을 섞어요. 물을 3리터 부어주고요. 부어주는 물의 양은 물김치 국물로 원하는 양을 넣으면 돼요. 물의 양만큼 간을 맞추면 되니까요.

 

 

 

물김치에 단맛을 내주려고 뉴슈가를 넣었어요. 지난번에는 사이다 하나를 넣었고 이번에는 바꿔봤어요. 옥수수 쪄먹는다고 뉴슈가가 있었거든요.

 

뉴슈가 1g이면 티스푼에 1/3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뉴슈가는 2g 넣었는데 티스푼으로 적은 1스푼 넣어도 돼요.

 

 

소금을 2숟가락 넣고 저어서 간을 보며 추가로 소금을 넣어서 맞춰주면 돼요.

 

 

무와 배추를 담고 미나리, 쪽파, 당근, 홍고추를 넣어요. 물김치 국물을 부어주면 돼요.

 

미나리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물김치는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물김치를 냉장고에 두면 시원하고 잘 익어 맛있는 국물을 맛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름 반찬이 물김치예요. 매운 김치에 비해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더라고요. 이번에는 넉넉하게 담가서 열흘 정도 먹을 수 있는 물김치를 담갔어요. 물김치 국물을 맑게 해도 좋고 고춧가루 살짝 섞어도 좋아요. 아이들에게 두 가지 국물 중에 선택하라고 했더니 다 괜찮은데 빨간 국물이 약간 더 낫다고 하네요.

 

[요리하다] - 맑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육수대신 멸치맛 맑은 간장

[요리하다] - 얼갈이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기,주말에 만드는 아이들 밑반찬 김치 담그기

[요리하다] - 딸기청 블루베리청 오디청 만들기 과일청 먹는 방법

[요리하다] - 코끝까지 알싸한 고추냉이 잎장아찌 만드는법

[요리하다] - 시래기밥 만들기, 간단한 시래기밥 양념장으로 맛있는 한그릇 요리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