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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기,주말에 만드는 아이들 밑반찬 김치 담그기

해보다 2020. 6.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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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기

주말 밑반찬 김치 담그기

 

얼갈이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기

 

아이들도 맵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열무김치 담그기예요. 주말에 만드는 밑반찬으로 김치 담그기가 숙제 같더라고요. 조금씩 담가서 먹는데 일이 없는 주말에야 김치 담그기가 가능해요. 과정이 의외로 간단하게 보인다고 해도 손이 많이 가서 귀찮음은 있지만 익지 않은 새김치를 먹는 맛에 담그게 되네요.

 

 

얼갈이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기

 

재료 : 얼갈이 1봉(큰거 6포기), 열무 1봉(12~15포기), 쪽파 12개, 찹쌀가루 1숟가락, 소금

김치양념 재료 : 고춧가루 5숟가락, 통마늘 6개, 생강 작은 1쪽, 양파 1개, 멸치액젓 8숟가락, 배즙 1봉, 설탕 2숟가락

 

 

얼갈이와 열무는 한 봉씩인데 양이 많지는 않아요. 얼갈이배추는 큰 편이고요.

 

 

얼갈이배추와 열무는 깨끗하게 씻어요. 얼갈이는 크기 3~4Cm로 자르고 열무는 4~5Cm 정도로 잘라줬어요.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절여줄 넉넉한 통에 담고 중간소금을 한 주먹 뿌려주었어요.

 

 

물을 2컵 정도 넣어서 섞어주면 소금이 녹으면서 얼갈이배추와 열무가 절여져요.

 

 

40분 정도 절이면 부었던 물에 약간의 수분이 더 나와서 늘어나네요. 중간에 두 번 뒤집어주었어요.

 

 

절여진 얼갈이와 열무는 따로 헹구지는 않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준 뒤 건져서 물기를 뺐어요. 대략 1리터쯤 부은 것 같은데 많은 물에 헹구면 맛이 없더라고요.

 

 

얼갈이와 열무를 절이는 동안 찹쌀풀을 쑤어서 식혀두면 돼요. 찹쌀가루 1숟가락에 물 100ml를 넣고 뭉침 없이 다 풀어지면 끓이기 시작해요. 찹쌀풀은 금방 걸죽해지는데 2~3분이면 다 돼요.

 

 

통마늘 6개, 작은 생강 1쪽, 고춧가루 5숟가락, 멸치액젓 8숟가락, 설탕 2숟가락을 넣고 배즙을 1봉 넣었어요. 배즙을 안 넣는다면 설탕을 약간 늘려주셔도 돼요. 양파 1개를 작게 잘라서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열무김치 양념은 끝나요.

 

갈아진 양념의 맛을 보고 고춧가루, 멸치액젓, 설탕이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해줘요.

 

 

물기를 빼 두었던 얼갈이와 열무에 갈은 김치양념과 찹쌀풀을 부어주고 5Cm 정도로 썰은 쪽파도 넣어요. 살살 버무려주면 얼갈이 열무김치 완성이에요.

 

얼갈이열무김치 맛있게 담그기

 

아이들 입맛대로 만드느라 매콤한 맛은 줄여서 만든 얼갈이 열무김치예요. 고춧가루와 멸치액젓, 설탕을 약간 더 추가하면 어른들 입맛에 잘 맞을 거예요.

 

열무 얼갈이배추 김치 담그기

 

물을 더 넣어주면 열무 물김치가 될 것 같은 맛이에요. 생김치 그대로 먹으려고 실온에 보관하지 않고 3시간 뒤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약간 익혀서 먹으면 더 맛있는 열무김치는 실온에 한나절 이상 두었다가 냉장장고에 넣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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