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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육수대신 멸치맛 맑은 간장 본문
맑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육수 없이 맑은 멸치맛 간장
해장하기 좋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이에요. 간단하게 국물 맛을 내주는 간장으로 맑게 끓였어요. 간장은 육수맛을 대신 내주는 멸치맛의 맑은 간장을 사용했어요. 맑은 국을 끓일 때 맛은 내주고 요리의 색은 살려주는 국물 끓이기 비법으로 사용해도 되겠더라고요. 육수 없이 간단하고 편한 콩나물국을 끓이기예요.
■ 육수 대신 맑은 간장으로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 : 콩나물 150g, 표고버섯 2개, 쪽파 2개, 다진마늘 1/3숟가락, 맑은 간장 2숟가락, 소금 약간
콩나물은 씻어서 냄비에 담고 잠기도록 물을 부었어요. 뚜껑을 열고 5분 끓여줘요.
표고버섯은 슬라이스로 잘라서 콩나물국에 넣어요.
콩나물국에 다진마늘 1/3숟가락을 넣어줘요.
콩나물국의 국물을 맛있게 해주려고 간장을 넣을 거예요. 소금보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깊은 맛이 나서 더 좋아하는데 검은 간장은 국물 색을 살려주지 못하잖아요. 맑은 청간장이라고 멸치맛이 나는 간장이 있어요.
따로 멸치 육수를 내지 않아도 콩나물국물 맛내기로 좋더라고요. 평소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데 맑은 청간자아에는 약간 조미된 맛이 나요. 그래서 간장과 소금으로 동시에 간을 해주려고 해요.
콩나물국에 간을 맑은 청간장으로 2숟가락 넣어주었어요.
맑은 콩나물국 간을 잘 맞춰줘야 맛이 좋아지겠지요.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요. 간장 넣은 국물에 소금을 1/3숟가락을 넣었어요. 소금 간은 국물의 양에 따라 다르니까 맛을 보면서 넣어주시면 돼요.
맑은 콩나물국은 이제 다 된 거예요. 간단하죠.
콩나물국 간이 맞으면 쪽파를 잘게 잘라서 넣어주고 불을 꺼요.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국을 끓이는데 10분, 11분 정도 걸렸어요.
15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속이 편한 콩나물국을 맛있게 끓일 수 있으니 아침 국으로 좋아요. 해장을 하는 것도 좋고 요리시간이나 맛도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고요.
맑게 끓이는 콩나물국은 뜨거워도 맛있지만 깔끔해서 차게 해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맑은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할 때는 짜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해장으로 고춧가루 듬뿍 넣은 콩나물국이 익숙하겠지만 맑은 콩나물국이 조금 더 속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국이 필요할 때도 금방 끓여내는 맑은 콩나물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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