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준비하고 내맘대로 만들어 먹는 아이들 샌드위치

샌드위치 재료,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내맘대로 만들어 먹는 아이들 샌드위치

 

 

온라인 수업하고 미리 준비해두고 나온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요즘 재미가 없을 거예요. 자유롭게 친구를 만날 수도 없고 신나게 놀거리를 찾아갈 수도 없으니까요. 급식보다 맛있다던 집밥이었는데 이제는 밥의 맛보다 재미가 있는 친구들과 먹는 급식이 그립다고 하네요. 그래서 준비한 아이들의 간단한 한 끼는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예요.

 

 

만들어 주는 샌드위치가 아니라 직접 취향대로 만들기 하니까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싶은 대로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했어요. 많지 않지만 무얼 넣어 만들든 자유로우니까 모닝빵 샌드위치 재료도 냉장고에 있는 만큼만 준비하면 돼요.

 

 

 

■냉장고속 재료 준비하고 내맘대로 만들어 먹는 모닝빵 샌드위치, 아이들 샌드위치

 

재료 : 모닝빵 듬뿍, 슬라이스햄 맘껏, 계란 6개, 아보카도 2개, 흑토마토 3개,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햄은 가볍게 익혀줬어요.

 

 

계란 6개는 풀어서 7구팬에 부치면 모닝빵 크기와 딱 맞아요.

 

 

 

아보카도는 씨를 빼고 슬라이스, 흑토마토도 슬라이스 해서 담아주었어요.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예요. 재료는 좋아하는 것으로, 가지고 있는 냉장고 재료로 어떻게 준비해도 좋아요. 냉장고에 늘 있는 재료들로 담아봤어요.

 

 

모닝빵 샌드위치에 들어갈 소스도 냉장고에 늘 있는 것들이에요. 만들어둔 망고쨈과 키위쨈, 블루베리청을 준비했어요. 그릭요거트, 마요네즈, 케첩도 담았고요.

 

 

각자 앞접시 준비해서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면 돼요. 모닝빵을 반으로 나누고 마요네즈 발라요. 슬라이스 치즈 올리고 계란 올리고 아보카도 올려주고요.

 

 

블루베리청을 아보카도 사이에 올려주고 모닝빵 반쪽에는 달달한 쨈을 발랐어요.

 

 

아보카도 위에 슬라이스 햄 올리고 모닝빵 반쪽 덮어주면 돼요. 샌드위치를 만든 건데 햄버거와 비슷한 모양이 됐어요.

 

 

마음대로 입맛대로 만든 모닝빵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랐어요.

 

 

슬라이스햄, 슬라이스 치즈도 맛있고 아보카도도 좋아하니까 맛있지만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청이 입안에서 샌드위치 맛을 살려주더라고요. 과일청이나 쨈을 자주 만들어서 냉장고 제일 첫 칸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과일청을 샌드위치에 넣으니까 맛이 좋아져서 괜찮은 조합 같아요. 과일청 먹는 또다른 방법이네요.

 

예쁘고 깔끔하게 만들어서 내어 놓는 샌드위치도 먹기 좋지만 재료만 준비해서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재미있고 즐겁더라고요. 아이들과 이야기하기도 좋은 시간이고요. 모닝빵은 새벽에 쓱 다녀가는 배송으로 한 봉 990원 10개라서 간편하네요. 이렇게 여러 재료가 평소에 상주하고 있어서 냉장고는 늘 초만원인 것 같네요. 어떤 재료라도 좋은 모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로 즐겁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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