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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어묵볶음 소시지 넣어 맛있게 볶은 기본 반찬 본문
꽈리고추 어묵볶음 만들기
소시지 넣어 맛있게 볶은 기본 반찬
고춧가루 넣어 꽈리고추 어묵볶음을 만들었어요. 소시지도 넣어주고 느타리버섯도 넣어 맛있게 볶아졌어요. 간단하게 양념만 해도 여러 재료들이 맛을 내주니까 좋아요. 언제나 기본 반찬이면서 맛있는 반찬이 되어주는 어묵볶음이에요.
■꽈리고추 어묵볶음, 소시지 넣어 맛있게 볶은 기본 반찬
재료 : 사각어묵 한 대접, 사각 소시지 2줄, 꽈리고추 7~8개, 느타리버섯 약간,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1티스푼, 참깨
어묵은 작은 사각으로 나온 제품을 구입했어요. 어묵과 같이 볶은 것은 햄처럼 생겼는데 사각 소시지더라고요.
어묵과 사각소시지는 따로따로 뜨거운 물을 부어 간단히 데쳐서 불순물을 제거해주고요.
팬에 식용유 1숟가락 두르고 어묵, 소시지, 다진마늘 1/2숟가락을 넣고 1분 볶아요.
고춧가루 1숟가락과 간장을 2/3숟가락 넣어주고 섞어주며 1분 볶고요.
어묵볶음에 꽈리고추를 어슷하게 2등분해서 넣어주었어요. 1분 정도 더 볶아줘요.
어묵볶음에 넣는 재료들 중에 느타리버섯은 가장 나중에 넣어요. 간을 잘 흡수하는 편이라서 나중에 넣어도 잘 볶아져요.
간장을 1/3숟가락 더 넣어서 어묵볶음 전체에 간을 마지막으로 맞춰줬어요.
올리고당도 1티스푼 넣어서 부드럽고 맛있게 볶아주고요. 1분 더 볶아주면 모든 재료들이 다 익어요.
어묵볶음에 불을 끄고 잔열이 있을 때 참깨를 듬뿍 뿌려주고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여러 재료들이 있어서 각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꽈리고추 어묵볶음이에요.
꽈리고추가 덜 매운편이라서 어묵이나 느타리버섯에 매운 맛이 배지 않았어요. 꽈리고추만 빼고 아이들이 먹거든요. 고추장 없이 고춧가루만으로 볶아서 간장과 간은 잘 배고 깔끔한 맛으로 먹기 좋은 꽈리고추 어묵볶음이에요. 밑반찬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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