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 쉽게 잘하는 법(미역 계란말이)

 

미역 계란말이

계란말이 쉽게 잘하는 법

 

미역을 넣은 계란말이 만들기예요. 미역을 불려서 잘게 자르고 야채와 같이 섞어서 말아준 건데요. 계란말이에서 바다향이 나더라고요. 잘게 자른 거라 미역이 있는 줄 말하지 않으면 모를 것 같은데 바다향이 나니까 짐작을 할 수도 있겠어요.

 

도톰하게 말아준 계란말이는 밥반찬으로 최고지요.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고요. 재료를 넣고 계란말이를 만들 때는 계란물을 두 개로 나눠서 속재료가 있는 계란말이를 말아주고 계란물로만 다시 말아주면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계란말이 맛있게 쉽게 잘하는 법, 계란물이 다 익기 전에 말아줘야 잘 붙어요. 중불 이하로 불을 낮춰서 천천히 말아주면 돼요.

 

 

 

 

■계란말이 쉽게 잘 하는 법(미역 계란말이)

 

재료 : 계란 6개, 불린 미역 한 줌, 당근 약간, 당근 약간, 소금, 맛술 1숟가락

 

미역은 부드러운 걸로 불려서 잘게 잘라요. 양파와 당근은 잘게 자른 걸로 반 컵 정도 준비하면 돼요.

 

계란 6개에 소금 1/2티스푼을 넣고 잘 풀어줘요. 계란물에 맛술 1숟가락을 넣어요. 계란말이의 맛이 살짝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계란말이의 맛이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맛술의 향이 강하거나 알코올이 많은 것보다는 단맛이 있는 맛술이 더 좋아요.

 

계란물을 2:3 비율로 나눠요. 3 비율로 나눈 계란물에 미역, 양파, 당근을 넣고 섞어요.

 

 

팬에 식용유 1숟가락 반을 두르고 예열되면 미역 계란물을 1/2을 부어요. 불은 중불이하로 낮춰주고요.

 

계란을 끝부분부터 조금씩 말기 시작해요. 계란물이 다 익지 않았을 때 말아줘야 해요. 그래야 잘 붙거든요. 바닥은 다 익고 위에만 1/3 정도 덜 익었을 때 천천히 말아주면 쉽게 잘 되더라고요.

 

계란을 말아주고 팬의 빈 공간에 남은 계란물을 반만 부어주고 계란을 말고 또 계란물 부어서 말아주면 돼요.

 

미역이 들어간 계란물을 다 말아주면 아무것도 없는 계란물을 이어서 부어요. 이미 말아주고 있는 계란이 다 익기 전에 다음 계란물을 부어야 이어지는 부분이 떨어지지 않아요.

 

계란을 말아주고 계란물 이어서 부어주고 말아주고 반복해요. 계란물은 너무 두껍게 부으면 잘 말아주기 어려울 수 있어요. 물론 너무 얇아도 그렇겠지요.

 

미역을 넣은 계란말이가 완성됐어요.

 

계란말이는 꺼내서 약간 식혔다가 잘라줘요.

 

미역이 있는 계란말이예요. 먹으면 계란말이에서 바다향이 나기도 해요.

 

잘게 썰어 넣은 야채가 있어서 계란말이 색감이 더 예뻐요.

 

미역 계란말이 만들 때 미역을 잘게 잘라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계란말이 자를 때 잘 잘라져요. 계란말이에 김을 넣기도 하지만 미역을 넣으면 향이 달라지더라고요. 새롭게 한 번씩 만들어 먹기 좋은 계란말이예요. 계란말이를 도톰하게 잘하는 법은 살짝 덜 익었을 때 중불 이하로 천천히 말아주면 잘 될 거예요. 맛있는 미역 계란말이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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