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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된장국 끓이는 법 황금팽이버섯 된장국 본문
아욱된장국 끓이는 법
황금팽이버섯 된장국
구수하게 먹을 수 있는 아욱된장국 끓이는 법이에요. 아욱은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먹기 좋고 따로 손질 없이 푹 끓이기만 해도 맛있어요. 아욱된장국을 맛있게 해주는 건새우, 두절새우를 넣어주면 육수 없이도 시원한 맛을 내줘요. 요즘 많이 나오는 황금팽이버섯을 넣어주면 아욱된장국이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동안 먹던 하얀 팽이버섯보다 조금 더 큼직하고 갈색이라 그렇게 보이나 봐요. 두부까지 넣어주면 영양도 맛도 식감도 다양하고 맛있는 아욱된장국이 돼요.
■황금팽이버섯 된장국, 아욱된장국 끓이는 법
재료 : 아욱 150g, 황금팽이버섯 100g, 건새우 100g, 두부 1/2모, 된장 3숟가락,다진 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황금팽이버섯이에요. 그동안 보던 하얀 팽이버섯보다 예쁘고 맛있게 보여요. 황금팽이버섯 밑동을 잘라내요.
가볍게 두세 번 헹궈주고 체에 밭 혀 물기가 빠지도록 했어요.
아욱은 줄기가 길고 굵어서 잘라내고요. 잎 위주로만 남겨서 씻어줘요.
아욱 잎이 커서 세로로 쭉쭉 찢어주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된장을 3숟가락 풀어요. 거품기로 풀면 잘 풀어져서 편해요.
끓는 된장물에 다진 마늘 1숟가락 넣어주고요.
아욱과 건새우를 넣어요. 아욱은 따로 손질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부드럽게 푹 끓여줄 거예요. 새우는 두절새우라서 큼직하고 시원한 맛도 좋아요. 아욱과 같이 끓여주면 딱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10분 끓인 아욱된장국이에요. 밝은 초록색이던 아욱이 짙은 색으로 익었어요.
두부 1/2모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넣어줘요.
황금팽이버섯도 넣어주고 끓여요.
아욱된장국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 국간장으로 맞춰요. 국간장을 1/2숟가락 넣어보고 조금 더 넣었어요. 국간장이 1숟가락 들어간 거예요.
아욱된장국은 2분 정도 더 끓여주고 불을 꺼요.
부드럽게 익힌 아욱과 고소한 두부, 시원한 맛의 건새우와 된장국을 더 맛있게 해주는 황금팽이버섯의 식감까지 잘 어울리는 국이 되었어요. 재료들 하나하나 다 맛있기만 한 거라서 바로 끓여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욱된장국에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았지만 두절새우가 큼직해서 국물 맛도 내주면서 식감도 좋더라고요. 하얀 팽이버섯만 먹다가 황금팽이버섯을 알게 된 후로는 몇 번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요리에 넣으면 더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된장국과 잘 어울리는 색감의 황금팽이버섯을 넣은 건새우 아욱 된장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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