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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샐러드 만들기
현미 파스타 펜네 샐러드
주말이나 저녁 메뉴로 종종 먹는 샐러드 만들기예요. 탄수화물을 따로 먹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가족들 모두 먹기 좋게 현미 파스타를 곁들였어요. 파스타 펜네가 현미라서 정제된 밀가루보다는 나을 것 같더라고요. 샐러드에 담으면 현미 파스타가 색도 더 맛있게 보여요. 현미 파스타에만 드레싱을 뿌려줬어요.
샐러드드레싱은 간단하게 올리브유와 레몬즙, 소금으로만 만들어서 현미 파스타에 뿌려주었어요. 샐러드까지 드레싱을 가볍게 하면 아이들이나 샐러드를 자주 안 먹는 경우 심심한 맛이 날 거예요.
발사믹 글레이즈를 샐러드에 뿌려주면 현미 파스타 샐러드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계란까지 담아준 현미 파스타 샐러드가 은근히 많아서 포만감이 넘치더라고요.
■현미 파스타 샐러드 만들기
재료 : 현미 파스타, 계란, 브로콜리, 어린잎 채소, 양배추채, 키위, 방울토마토,
드레싱 :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 파슬리가루, 발사믹 글레이즈
브로콜리는 물에 송이째 담갔다가 사이사이 먼지가 빠지도록 잘 씻어요. 큼직하게 잘라주고요. 브로콜리는 줄기까지 데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의외로 줄기도 맛있더라고요.
끓는 물에 소금 1숟가락을 넣고 브로콜리를 1분 30초 데쳐요. 데친 브로콜리는 바로 찬물에 헹궈요. 뜨거운 물에서도 브로콜리가 익어버리거든요. 헹군 브로콜리는 물기를 털어주고 먹기 좋게 잘라둬요.
계란은 잘 삶아요. 냄비에 삶지 않고 편하게 계란 삶기 기능이 있는 테트론 무선 전기 티포트를 사용했어요. 노른자가 예쁘게 잘 익게 삶아져요.
현미 파스타 샐러드에 뿌릴 드레싱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올리브유와 레몬즙을 3 : 1 비율로 넣어요. 올리브유 6숟가락, 레몬즙 2숟가락, 소금 1/3티스푼, 파슬리가루 넣고 섞어주면 돼요.
현미 파스타 샐러드에 들어갈 현미 펜네예요.
소금을 1/2숟가락 넣은 끓는 물에 현미 펜네 100g을 넣고 삶아요. 통통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으려면 12분, 탄탄한 식감으로 먹으려면 10분 삶아줘요.
삶아서 물기를 뺀 현미 파스타는 올리브유 살짝 뿌려 두면 면끼리 달라붙거나 퉁퉁 붇지 않게 해 줘요.
샐러드는 취향대로 담아주면 돼요. 어린잎 채소, 양배추채, 브로콜리와 키위, 방울토마토를 담았어요. 삶은 계란을 슬라이스 해서 담고 현미 파스타도 담아요. 아직 드레싱은 뿌리지 않았어요.
현미 파스타 샐러드에 간단히 만든 드레싱을 뿌리고 심심한 맛이라면 발사믹 글레이즈 약간 뿌려도 좋아요.
현미 파스타와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강하지 않은 드레싱과 발사믹 글레이즈 덕분에 맛있어요. 현미 파스타라고 해서 칼로리가 적은 건 아니더라고요. 다만 정제된 밀가루보다는 몸에 좋다는 현미로 만든 파스타라 선택했어요. 계란까지 있어서 영양이 부족하지 않은 현미 파스타 샐러드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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