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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김밥 만들기
간단하게 김밥 속재료를 준비하고 말아서 계란으로 말아준 계란말이 김밥이에요. 김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으면서 언제든 만들기도 편한 것 같아요. 다른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하는 것보다요. 가볍게 간을 해주고 김밥에 다 넣어서 말아주니까요.
김밥 속에 계란을 넣는 것보다 계란말이로 김밥을 만들면 조금 더 잘 차려진 김밥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반찬 준비하기도 번거롭고 김밥이나 쌀까 했더니 계란말이 김밥 요청이 들어와서 만들어봤어요.
■계란말이 김밥 만들기
재료 : 계란 4개, 당근, 시금치, 맛살, 꼬들단무지, 김밥김, 밥 2공기 반, 소금, 참기름
시금치는 2~3포기를 끓는 물에 소금 넣고 1분 30초 정도 데쳐서 찬물에 헹궈요. 소금 3꼬집, 참기름만 넣고 가볍게 무쳐요.
당근은 1/3개 정도를 얇게 채 썰어서 소금 3꼬집 뿌려서 3분 이내로 볶아줬어요.
맛살은 가볍게 팬에 구웠어요. 따로 굽지 않고 사용해도 괜찮아요.
김밥 속재료로 시금치, 단무지, 당근, 맛살이 준비되었어요. 계란 4개는 소금 3꼬집을 넣고 곱게 풀어요.
김의 거친면이 위로 오게 두고 밥을 두껍지 않으면서 고르게 펼쳐요. 도톰한 맛살은 반으로 찢어서 올리고 시금치, 당근, 단무지도 올려요.
돌돌 말아진 김밥이에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계란물을 부어서 펼쳐주고 윗면이 다 익기 전에 김밥을 계란의 끝부분에 올려요.
이제 김밥을 계란에 말아주면 돼요. 다 익지 않은 계란에 김밥을 올려서 10초 정도 두면 계란이 김밥에 붙어서 말아주기 편해져요. 냉장고에 남은 계란이 적어서 계란을 얇게 부쳤어요. 너무 얇으면 잘 찢어지니까 주의하면서 말아줬어요.
김밥을 계란말이해줬어요.
계란이 적어서 얇게 말아졌어요.
기본적인 속재료만 들어 있는 김밥인데 계란을 말아주니까 더 맛있게 보이는 것 같아요. 김밥이 더 예쁘게 보이기도 하고요.
김밥 속재료에 들어갔을 계란지단을 김밥 밖으로 말아주기만 해도 정성이 더 들어간 김밥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더 맛있게 먹어주니까 좋아요.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김밥을 만들어봤어요. 계란으로 말아주니까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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