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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배추 덮밥 만들기
양배추에 소고기를 넣은 양배추 덮밥이에요. 간단하게 먹기 좋은 한 끼로 덮밥이 편하더라고요. 양배추 덮밥은 소불고기를 만드는 것보다 조금 더 간편하게 만들었어요.
덮밥을 만들 때 전분물을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하는데 소고기 양배추 덮밥도 취향대로 넣어도 되고 빼도 괜찮아요. 양배추가 듬뿍, 소고기까지 들어가니까 간단한 재료에 건강한 한 끼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소고기 양배추 덮밥 만들기
재료 : 양배추 400g, 소불고기 200g, 대파 1개, 당근 약간, 다진 마늘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치킨스톡 1숟가락, 전분 1숟가락, 소금, 후춧가루
소고기 양배추 덮밥은 양배추를 더 많이 넣었어요. 고기도 있지만 야채를 더 많이 넣은 것이 좋으니까요.
덮밥에 넣을 양배추는 채 썰어요. 대파는 송송, 당근도 약간 채 썰어요.
소불고기는 작게 잘라서 다진마늘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후춧가루 약간 넣고 볶아요.
소불고기는 작고 얇아서 바로 익어요.
소고기가 다 익었을 때 양배추, 대파, 당근을 모두 넣어요. 이때 소금을 1/2티스푼 정도 넣어요.
양배추는 많이 익히지 않아도 돼요. 양배추가 익기 시작하면 색이 진해져서 연두색이 돼요. 3분 이내로 볶아주면 돼요. 중간에 섞어주면서 뚜껑은 덮어주고요.
간을 더해주고 맛을 더 내주려고 치킨스톡 1숟가락과 후춧가루를 뿌려서 섞어요.
전분물을 넣지 않고 볶은 소고기와 양배추 그대로 밥 위에 올려도 맛있어요. 조금 걸쭉하면서 수분기가 있는 덮밥을 원한다면 전분물을 넣어요. 전분 1숟가락에 물 10숟가락 정도 넣었어요. 소고기와 양배추를 볶은 것에는 수분이 거의 없거든요.
전분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잘 섞어주고 불을 끄면 돼요.
밥 위에 소고기 양배추 볶은 걸 올려요. 전분물을 넣어서 수분이 있는 소고기 양배추 덮밥이 되었어요. 전분물을 넣기 전도 괜찮고 넣어도 되고요. 양배추를 자주 볶아먹다 보니 걸쭉한 양배추 덮밥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부담 없고 건강한 덮밥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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