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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김밥 만드는 법(수미네반찬 이상민 김밥) 본문
두부 김밥 만드는 법
수미네반찬 이상민 김밥
수미네반찬에서 이상민이 만들었던 두부 김밥 만드는 법이에요. 두부로만 김밥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 청양고추 다짐이 잘 어울려서 맛이 좋아요.
김밥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가 하나 없이 맛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가아요. 두부만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약간의 식감과 색감을 더해서 단무지와 부추만 살짝 넣어봤는데 그것도 맛이 좋더라고요. 김밥 재료 없이도 간단히 만들기 좋고 맛도 좋은 두부 김밥이에요.
■두부 김밥 만드는 법(수미네반찬 이상민 김밥)
재료 : 두부 1모, 김밥김 3장, 밥 2공기,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청고추, 소금
추가재료 : 단무지, 부추, 홍고추, 국간장
두부 1모는 1Cm 약간 넘는 정도 두께로 길게 잘라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을 아주 살짝 뿌렸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요.
밥도 하얗고 두부도 하얗게 되어서 두부에 간을 소금 외에 국간장으로 추가했어요. 두부를 노릇하게 굽다가 국간장 1숟가락 넣고 더 노릇하게 구웠어요. 청고추 자르다가 다 탈 뻔했어요. 간장을 넣었다가 한눈팔면 바로 타버려요. 보기에는 검은데 김밥에 넣으면 색감이나 간이 잘 맞아서 괜찮더라고요.
수미네반찬에서 이상민은 두부 김밥 만들 때 청양고추를 넣었지만 너무 매우니까 청고추로 바꿨어요. 그리고 홍고추도 같이 넣었고요. 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씨를 빼고 잘게 다져요.
두부 김밥 만드는데 들어가는 소스예요.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를 넣을 거예요.
밥 2공기에 소금 2꼬집, 참기름 1/2숟가락 넣어서 가볍게 간을 해줘요.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게 두고 밥을 잘 펼쳐요. 구운 두부를 3줄 올려줬어요.
마요네즈 한줄로 뿌리고 데리야끼소스도 한 줄로 뿌려요.
고추 다진 것을 올려주고요. 김밥을 잘 말아주면 돼요.
그리고 다른 재료를 조금 더 넣어서도 만들어봤어요. 단무지와 부추를 조금 넣은 두부 김밥도 만들고요.
앞줄에는 두부를 3줄 넣어서 수미네반찬 이상민의 레시피대로 두부 김밥을 만들었어요. 뒷줄에는 단무지와 부추를 추가하는 대신 두부를 2줄만 넣었고요.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운 두부가 맛있는 두부 김밥이에요. 청양고추가 아니라서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요.
마요네즈가 맛의 한 수 같아요. 아이들도 마요네즈가 있어서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데리야끼소스가 김밥의 간을 다 맞춰주는 것 같아요. 김밥 재료가 없지만 김밥이 되는 것도, 김밥의 새로운 맛이 추가되는 것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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