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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양배추요리, 양배추 김치 만드는 법 본문
간단히 양배추 김치 만드는 법
건강에 좋은 양배추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양배추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어떤 야채든 좋은 점을 가지고 있는데 양배추는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고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해요. 양배추 한 통을 구입하면 다 못 먹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양념하여 김치를 담그면 훨씬 잘 먹게 되더라고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매실청으로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내주고 맵거나 짠맛을 줄여 자극적이지 않게 만들었어요.
■건강에 좋은 양배추 요리, 양배추 김치 만드는 법
재료 : 양배추 1/4통, 콜라비 약간, 대파, 홍고추,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액젓 1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설탕, 소금
양배추는 1/4개를 자르고 심은 잘라내요. 씻어서 3Cm 정도 크기로 잘라요. 양배추와 같이 콜라비도 넣어 줬어요. 콜라비를 납작하게 잘라요.
그릇에 양배추와 콜라비를 담고 중간소금 1숟가락을 넣고 30분 절여두었어요. 간이 베도록 했지만 숨이 죽지 않게 짧은 시간만 두어도 돼요. 중간에 위아래로 섞어주세요.
양배추를 절이는 동안 양배추 김치에 넣을 양념을 만들어요.
다진마늘 1/2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설탕 1/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액젓 1숟가락을 넣어요.
홍고추 썬 것과 대파도 넣어 양배추 김치 양념을 준비해요.
30분 정도 절인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한 번만 헹궈요. 절일 때 소금을 적게 넣어서 가볍게 헹구었어요. 양배추의 물기가 빠지도록 털어주고 5분 두었어요.
양배추를 절일 때도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았고 양념에도 간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약간 싱거울 수 있게 만들었고 매실액 신맛이 약한 편이라서 3숟가락을 넣었더니 약간 새콤한 맛을 내더라고요.
양념을 준비해둔 그릇에 물기 빠진 양배추를 넣고 버무려요.
양배추의 맛이 느껴지는 양배추 김치가 완성되었어요. 싱거워서 가볍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도 맵지 않아 잘 먹더라고요.
양배추를 1/4만 담아 많지는 않지만 3일 정도 먹을 양은 되는 것 같아요. 일주일을 버티진 못하겠지만 금세 만들 수 있는 양배추김치예요.
좀 더 매콤하거나 간이 있게 만들려면 양배추 절일 때 소금도 약간 늘려주고, 액젓과 고춧가루도 2배로 늘려주면 돼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싱겁게 만들었어요.
주말에 일주일용 밑반찬으로 양배추 김치와 콜라비 깍두기를 담아두었어요. 콜라비는 넉넉한 양으로 담아서 일주일용 밑반찬으로 좋아요. 아삭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양배추요리 중 간단한 양배추 김치 만드는 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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