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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루 넣은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본문
간단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들깨가루로 고소함 더한 냉이국
매일 국을 끓이다보면 오늘은 무얼 해야 할지 냉장고 재료만 떠올려보곤 해요. 오늘은 된장국으로 끓이는 냉이에 들깨가루도 넣어서 끓였어요. 된장은 줄이고 들깨가루를 넣어 간은 강하지 않게 끓이는 법이에요. 아침 밥을 하면서 쌀뜨물도 미리 받아두었어요.
■들깨가루 넣은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재료 : 냉이 150g, 된장 1숟가락 반, 들깨가루 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쌀뜨물 1.2리터
아침밥을 하면서 쌀을 씻을 때 비벼 씻은 후 세 번째 물로 쌀뜨물을 받았어요.
끓고 있는 쌀뜨물에 된장은 1숟가락 반을 넣고 풀어주었어요.
냉이는 부스러기나 흙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잘 씻어요. 뿌리가 긴 것은 자르고 두꺼운 냉이는 반으로 갈라주었어요.
된장국물이 끓으면 손질해둔 냉이를 넣어요. 들깨가루를 3숟가락 넣고 풀어요.
냉이된장국이 끓으면서 거품이 약간 생기더라고요. 거품은 걷어내면 돼요.
들깨 냉이된장국이 다시 끓어오르면 간을 보고 추가로 간을 맞춰주면 돼요. 저는 약간 싱거워서 국간장 1숟가락을 넣었어요.
완성된 들깨가루 냉이된장국이에요. 냉이를 넣을 때 작게 자르고 뿌리와 잎을 다 분리했어요. 아이들이 냉이 잎은 먹는데 뿌리는 다 골라내더라고요. 저는 냉이 뿌리도 맛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골라내기 쉽게 뿌리를 잘라주었어요.
냉이된장국을 끓이는 것보다 국물의 색이 약간 연하죠. 들깨가루를 넣으면서 된장 양은 적게 넣은 거예요. 개인적인 입맛일 수 있지만 냉이는 된장국에 잘 어울리나 봐요. 들깨가루를 넣으니 냉이 향이 덜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냉이국은 많이 끓여보았고 쑥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쑥국으로 국메뉴 재료가 바뀔 것 같아요. 냉이는 당분간 나물로 무침을 만들어 먹고요. 간단히 아침국으로 냉이된장국에 들깨가루 넣어 끓이는 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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