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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만드는 달래장
향 좋은 달래장 만드는 방법
겨울의 시작부터 보이던 달래로 이제야 달래장을 만들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먹을 달래장이라서 고춧가루는 줄이고 매실액을 많이 넣었어요. 매실이 들어가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드러운 달래장이 되었어요.
간단히 두부부침 만들면 달래장의 향으로 두부의 맛까지 좋아지더라고요. 달래장으로 전을 만들어 찍어 먹을 수도 있는데 나물을 무치는 것도 간단하고 맛이 좋아요.
■간단한 달래장 만드는 방법
달래 고무줄로 1묶음, 홍고추 1/3개, 다진마늘 반숟가락, 진간장 8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물 2숟가락, 고춧가루 반숟가락, 깨소금 반숟가락
달래는 한 팩에 노란고무줄로 2묶음이 들어 있어요. 한 묶음으로 달래장을 만들 거예요. 달래장 만들어보면 양이 적지 않아요.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요. 동그란 뿌리에 껍질도 한 겹 떼어내고 잎에 붙어 있는 부스러기들도 떼고요.
달래는 0.5Cm 정도의 길이로 잘게 잘라요. 홍고추는 더 작게 다지듯 잘라줘요.
달래장에 간장양념을 할 거예요.
진간장 8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물 2숟가락, 다진마늘 반숟가락, 고춧가루 반숟가락, 깨소금 반숟가락 넣고 섞어요.
아이와 먹을 달래장이라서 고춧가루는 줄이고 시지 않은 매실액은 늘렸어요. 매운 맛은 적고 달콤한 달래장을 만들었어요. 고춧가루를 1숟가락 넣으면 매콤한 맛도 있어서 어른들 입에는 잘 맞아요.
간장 양념에 달래와 홍고추를 넣어요.
잘 섞어주면 간단히 달래장이 완성되었어요. 저는 간장의 양보다 달래의 양이 같다보니 간장이 적어 보여요. 간장양념 만들 때 건더기 많은 것이 더 좋아서요.
만들어진 간장 양념에 두부부침 휘릭 만들어서 바로 먹어봤어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달콤함에 덜 짜고 덜 매운 달래장이에요. 달래가 많이 들어간 달래장 양이 200ml는 나왔어요. 꽤 많아요. 달래장에 두부나 전만 찍어 먹는 것은 아니에요. 나물무침에 무쳐도 맛이 좋아요. 다음은 나물에 달래장을 넣어 무침을 만들 거예요. 향 좋은 달래장을 넉넉하게 만드는 방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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