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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오리고기 맛있게 먹는 법, 오리고기 샐러드 간장소스 본문
훈제 오리고기 맛있게 먹는 법
오리고기 샐러드
훈제 오리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 샐러드로 만드는 거예요. 훈제 오리고기를 쌈에 먹기도 하지만 샐러드에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오리고기와 마늘도 같이 굽고 겨자 간장소스까지 뿌려주면 쌈을 먹는 것 이상으로 맛있는 조합이 되는 것 같아요.
먹다 보면 느끼할 것 같은 훈제 오리고기가 신선한 샐러드와 만나서 두 가지 모두 맛이 좋아져요. 쌈과 쌈장보다 샐러드와 겨자 간장소스가 훈제 오리고기와 은근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평소 1팩을 먹다가 남기던 오리고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먹게 되고 아이들도 잘 먹는 훈제 오리고기 샐러드예요.
■훈제 오리고기 맛있게 먹는 법, 오리고기 샐러드
재료 : 훈제 오리고기 600g, 혼합 샐러드, 통마늘 10개
겨자 간장소스 재료 : 진간장 3숟가락, 매실액 5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겨자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통마늘은 넉넉하게 10개 정도 슬라이스 해요.
오리고기 샐러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겨자 간장소스 만들기예요.
진간장 3숟가락, 매실청 5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겨자 1숟가락 넣어요.
겨자가 잘 섞이지 않으니 거품기로 저어주는 게 편하더라고요.
겨자가 잘 섞였으면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넣어서 섞어주면 오리고기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겨자 간장소스가 돼요. 소스는 짜지 않아서 훈제 오리고기를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훈제 오리고기 600g은 취향대로 부드럽게, 혹은 바삭하게 구워요.
오리고기가 거의 다 구워지면 편마늘을 넣고 2~3분 정도 볶아요. 마늘향도 잘 나고 살짝 익어서 매운맛 없이 먹기 좋을 정도로 익거든요.
훈제 오리고기 맛있게 먹는 법, 이대로 먹어도 되지만 샐러드랑 곁들이면 쌈이랑 먹는 것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는 혼합된 걸 준비했어요. 어떤 샐러드라도 괜찮고 쌈채소를 작게 잘라도 돼요.
야채 위에 훈제 오리고기 구운 것과 편마늘을 올려요.
먹기 전에 겨자 간장소스를 오리고기와 샐러드 위에 뿌려요.
훈제 오리고기가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퍽퍽한 살코기마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되었어요. 무엇보다 쌈장보다 더 맛있는 겨자 간장소스가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겨자를 넣었지만 아이들이 모르고 먹을 정도더라고요. 매실액을 많이 넣어서 단맛이 나니까 그런가 봐요. 어른 입맛에도 느끼하지 않고 입안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데 그것이 겨자 때문이라는 걸 다 먹고 알려줬더니 아하! 하더라고요. 겨자와 마늘을 향과 맛을 더할 정도로만 과하지 않게 넣어준 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잘 먹는 훈제 오리고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만들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