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마요 유부초밥 파프리카로 아삭하고 맛있는 유부초밥 만들기

참치마요 유부초밥 만들기

파프리카로 아삭하고 맛있는 유부초밥

 

 

아이들 점심메뉴로 만들고 나온 유부초밥이에요. 특별할 게 없어보이지만 아이의 주문으로 만들어 두었어요. 참치마요를 만들어서 유부초밥에 섞는 거예요. 조금 상큼한 것이 필요할 것 같아 파프리카도 약간 다져서 넣어주면 퍽퍽함 1도 없이 상큼한 파프리카 참치마요 유부초밥이 돼요. 유부초밥 만들기대로 하면 상큼한 맛이 살짝 있지만 식감도 별로 없고 어떤 때는 싱거운 느낌도 있어요. 오늘 만드는 참치마요 유부초밥은 마요네즈로 버무린 참치가 간을 잘 맞춰주고 파프리카로 식감과 맛까지 다 올려주었어요. 유부초밥은 유부의 맛이 많이 느껴지는 게 좋은데 그러려면 밥을 조금 적게 넣어주면 돼요. 유부를 꽉꽉채워서 한 입에 먹기 버거운 크기로 만들지 말고 메추리알 크기와 비슷하게 만들어요. 한 입에 먹기도 편하고 유부 맛도 잘 느껴지는 맛있는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어요.

 

 

 

■참치마요 유부초밥 파프리카로 아삭하고 맛있는 유부초밥 만들기

 

재료 : 유부초밥 4인분 36장, 밥 3공기, 참치 1캔(100g), 마요네즈 가득 2숟가락, 파프리카 노랑 1/6개, 빨강 1/6개

 

 

유부초밥은 물을 살짝 짜고 참치도 기름기와 국물을 제거해요.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요. 파프리카는 조금만 넣어줘야 물기도 덜 생기고 밥도 잘 뭉쳐져요.

 

 

파프리카와 참치에 마요네즈 2숟가락 가득 넣고 버무려줘요.

 

 

밥 3공기는 펼쳐주면서 뜨거운 김이 사라지도록 해주고 유부초밥 초밥소스와 참깨야채볶음을 넣어 섞어줘요.

 

 

파프리카 참치마요를 초밥에 담아 섞어요.

 

 

유부초밥을 만들 초밥이 완성됐어요.

 

 

유부초밥을 한입크기로 만들기 위해 주먹밥으로 만들었어요. 크기는 메추리알 정도면 돼요. 유부초밥을 만들 때 밥을 그냥 넣는 것보다 주먹밥처럼 뭉쳐서 넣으면 유부도 찢어지지 않고 만들기 편해요.

 

 

동그랗게 뭉친 초밥을 넣은 유부는 삼각 끝부터 한쪽씩 덮어줘요.

 

 

반대쪽도 덮어주고요,.

 

 

유부초밥이 한입크기로 삼각 모양이 돼요.

 

 

담을 때는 유부초밥 삼각모양이 위로 뾰족하게 되도록 담으면 돼요. 유부초밥 여민 부분이 아래로 가니까 벌어지지 않아요. 간단히 도시락도 싸고요. 유부 없이 주먹밥만 뭉쳐서 하나 더 싸줬어요.

 

 

아이들 점심으로 만든 참치마요 유부초밥이에요. 작아서 아이들도 한입에 먹기 딱 맞아요. 그리고 옆에는 주먹밥도 만들었어요. 유부초밥도 좋아하지만 주먹밥도 좋아해서 유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2가지 만들어요.

 

점심으로 만들어 담은 양은 접시에 담은 양보다 1.5배는 더 많아요. 아침에 만든 참치마요 유부초밥과 주먹밥으로 3개의 점심 도시락을 만든 거예요. 그래도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서 좋더라고요. 유부초밥에 밥만 가득 넣은 것보다 밥 양은 적게, 상큼한 재료들을 넣어주면 더 맛있어져요. 불 없이 한끼 메뉴로 충분한 유부초밥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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