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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밥 양념장과 알감자밥 만드는 법 알감자 요리 본문
감자밥 양념장
알감자 요리 감자밥 만드는 법
알감자로 요리하는 것 중에 감자조림은 이미 만들어봤어요. 이번에는 알감자밥 만드는 법이에요. 알감자가 작아서 요리하기 좋은 재료이고 제철이라 더 맛있어요. 감자는 사계절 있지만 알감자는 제철이어야 구하기 수월한 것 같아요.
알감자는 작아서 껍질을 벗기기가 어렵더라고요. 알감자조림은 껍질째 요리하는 거라 괜찮지만요. 감자밥을 만들 때는 껍질이 없는 게 먹기 좋아요. 감자 껍질이 약간 독한 맛을 내거든요. 그래도 제철 알감자는 껍질이 얇고 솔로 박박 문지르면 반은 벗겨지니까 독한 맛이 거의 없더라고요. 알감자밥을 만들고 간단하게 부추 양념장까지 곁들이면 반찬에 손이 안 가는 한 끼 메뉴가 돼요.
■감자밥 양념장과 알감자밥 만드는 법 알감자 요리
알감자밥 : 알감자 20개, 쌀 계량컵 1컵
감자밥 양념장 : 진간장 4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올리고당 1/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자른 부추 1/2컵, 통깨 1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알감자로 조림을 할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얇으면서 간장에 조려지니까 괜찮았어요. 감자껍질은 영양에도 좋다고 하고요. 하지만 감자밥을 할 때는 껍질이 남아 있으면 독한 맛이 나요. 껍질을 제거해주는 게 좋지만 알감자는 작아서 벗기기 어렵잖아요. 다행히 감자가 제철 일 때는 알감자 껍질이 얇기도 하고 솔로 박박 문지르면 잘 벗겨져요. 솔로 껍질을 문지르는 것이 필러로 껍질 벗기는 것보다 느리고 손이 많이 가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알감자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감자밥을 만들 때 물은 평소 백미 그대로 맞춰주면 돼요. 쌀 계량컵 1컵 기준으로 물을 맞추고 한 숟가락쯤 물을 덜어 냈어요. 밥이 질게 되는 건 취향이 아니라서요.
알감자는 껍질이 되도록 많이 제거된 것으로 20개 넣었어요. 감자가 반, 밥이 반이에요.
백미 쾌속 말고 백미 취사로 밥을 했어요. 취향대로 꼬들한 밥이 되었고요.
껍질을 벗긴 감자보다 알감자밥은 더 깔끔해요. 감자가 동글동글 귀엽고 한 입 크기라서 좋기도 하고요.
감자밥은 양념장 하나면 돼요. 간단하게 부추 간장 양념장 만들었어요.
진간장 4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올리고당 1/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넣어요.
작게 자른 부추 넣어주고 양념장을 섞어요.
통깨는 살짝 갈아서 1숟가락 넣어주고 참기름 1/2숟가락은 먹기 전에 섞어주면 돼요.
감자밥에 올려서 먹을 간단 양념장도 완성됐어요.
감자밥에 부추 양념장 한 숟가락 올려서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은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감자가 제철 일 때는 유난히 더 맛있잖아요. 알감자는 늘 있는 게 아니라서 먹을 수 있을 때 만들어야 하더라고요. 감자로 만드는 반찬 중에서 감자볶음은 종종 만들지만 감자밥과 감자조림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감자가 제철이라 이틀에 한 번은 감자를 먹는 것 같아요. 다양한 감자요리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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