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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본문
알감자조림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감자가 맛있어지는 여름이에요. 제철일 때 감자는 더 맛있지요. 한입 크기로 작은 알감자로 조림 만들어두면 반찬으로 든든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은 작은 알감자로 제철일 때 먹는 것, 껍질째 쪼글쪼글 조림을 만드는 거예요.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단짠 반찬 알감자조림 만들어봤어요. 알감자가 500원 동전과 비슷하거나 작은 것들도 있어요. 아이들도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라서 좋아요. 감자가 제철인데도 작은 알감자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마트에서도 알감자는 없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작은 알감자 50개 정도, 진간장 50ml, 올리고당 30ml, 물엿 1숟가락, 물 300ml, 통깨
알감자가 작아서 껍질을 벗기기도 어려워요. 그리고 껍질째 쪼글쪼글한 알감자조림이 맛있어서 감자는 솔로 깨끗하게 문질러 씻었어요. 물기가 빠지도록 잠시 두었다가 조림을 만들 거예요.
팬에 식용유 1숟가락 두르고 알감자를 볶아요.
알감자의 겉면이 노릇해지면서 약간 쪼글거릴 정도까지 볶아주면 돼요. 간장물에 바로 삶으면 껍질이 터질 수도 있거든요.
볶음 알감자에 올리고당 30ml 넣어요.
진간장도 50ml 넣어주고요.
물 1컵 반(300ml)을 넣어요.
알감자가 잠 길듯 말 듯 간장물을 채웠고 이제 조려 주기만 하면 돼요.
알감자가 작아서 15분이면 익더라고요. 간장양념이 줄어들 때까지 조려주면 돼요. 알감자를 굴려가면서 조려주세요.
20분 정도 되니 알감자조림의 간장양념이 거의 졸았어요. 윤기와 단맛을 위해 물엿 1숟가락 더 넣어주면 알감자조림 완성이에요.
간장을 짜지 않게 넣은 편이라서 입맛에 맞도록 조절하셔도 돼요. 마지막에 물엿도 단맛을 봐가면서 입맛에 맞추고요. 고소함을 위해 참기름을 넣는 건 선택이에요.
알감자조림을 담고 통깨 솔솔 뿌려줘요.
짠맛이 강하지 않아서 맛있는 단짠 알감자조림이에요. 찐감자보다 감자조림이나 감자버터구이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알감자라서 오래 조리더라도 터지거나 모양이 흐물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껍질에 단짠의 맛이 잘 배어서 맛있어요. 작은 알감자라서 조림이 쫄깃한 맛이 나는 느낌이더라고요. 제철 감자로 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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