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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버터구이 만드는 법
간단 감자요리 감자버터구이
휴게소를 들르게 되면 알감자버터구이를 자주 사먹게 돼요. 간단히 먹기 좋고 맛도 좋으면서 배고플 때도 좋은 메뉴니까요. 감자버터구이라고하면 어려울 것 같지만 간단 감자요리로 만들어볼만해요. 큰 감자보다 작은 알감자는 찌는 것도 더 쉬운 것 같아요. 제철 감자요리가 더 쉬운 이유는 감자껍질이 잘 벗겨지기 때문이기도하고 맛있으니까 자주 먹게 돼요.
알감자버터구이 만들 때 껍질을 하나씩 벗기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껍질을 깨끗하게 씻기만하고 쪄서 버터에 굴려서 구워주었어요. 달달하게 설탕 넣고 소금도 조금 넣어주면 겉면 껍질이 더 맛있는 고소한 알감자버터구이가 돼요. 단짠의 맛에 버터의 고소한 맛까지 취향대로 입맛대로 조절해서 맛있게 만들기 좋은 알감자버터구이 만들어 볼 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기도 해요.
■알감자버터구이 만드는 법 간단 감자요리
재료 : 알감자 30알 내외, 버터 2숟가락, 설탕 3숟가락, 소금 3/4티스푼, 파슬리가루
알감자는 껍질을 벗기기 번거로워서 껍질째 요리할 거예요. 제철 감자요리로 만들 때 좋은 점은 껍질도 맛있었다는 거지요.
알감자는 겉을 깨끗하게 솔로 문질러 씻었어요. 알감자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설탕 1숟가락, 소금 1/2티스푼을 넣고 쪄요.
뚜껑을 닫고 끓기 시작하면서부터 15분~20분 쪄주면 돼요.
감자의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이 다르니까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찐 알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둬요.
팬에 버터 2숟가락을 녹여요.
알감자를 넣고 굴려주면서 노릇하게 색이 나도록 해주면 돼요.
강불에서 5분 버터에 구운 알감자예요. 노릇하게 됐어요. 윤기가 나게 버터도 고르게 코팅되었고요.
달달하게 설탕 2숟가락, 소금 1/4티스푼 넣었어요. 설탕은 더 추가하셔도 맛있어요.
1~2분 더 굴려주면 설탕도 버터와 같이 녹으면서 알감자에 코팅이 돼요.
노릇하게 익은 알감자를 담아주고요.
파슬리가루도 뿌려줬어요. 따로 안 뿌려도 되는 재료예요.
정말 많은 것 같은데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요. 저녁을 먹고도 알감자버터구이를 거의 다 먹더라고요. 배부른데도 자꾸 들어간다면서요. 알감자버터구이는 겉면이 가장 맛있어요. 달달하고 고소하니까요. 알감자가 메추리알보다는 크고 탁구공보다는 더 작아요. 알감자가 작을수록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알감자버터구이 만들어 먹기 좋은 6월이에요. 장보기 하다 알감자가 보일 때마다 구입해서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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