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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밥상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밥짓기부터 콩나물밥 양념간장 만들기까지 본문
한 끼 밥상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밥짓기부터 콩나물밥 양념간장 만들기까지
콩나물 한 봉지로 만드는 콩나물밥이 오늘의 메뉴예요. 콩나물로 밥을 짓지 않고 콩나물 삶은 물로 밥을 짓기부터 콩나물밥 양념간장을 만들기까지 조리과정이에요. 40분 걸리는 시간이 꽤 빠르게 지나더라고요.
콩나물 삶은 물로 지은 밥이 고슬고슬하면서 윤기 나게 잘 되었어요. 콩나물밥에 비빌 양념간장은 양념이 많게 만들었고요. 국물이 없으면 허전해서 어묵탕용 어묵으로 국물도 준비했어요.
느긋하게 먹는 주말메뉴로 든든한 한 끼가 되어주는 콩나물밥이에요. 3인분 기준으로 만드는 방법이에요.
■콩나물 삶고 밥 짓기
콩나물을 삶고 그 물로 밥을 지어요.
콩나물은 끓는 물에 3분 삶아요. 콩나물 삶은 물을 밥 짓기에 사용할거니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콩나물은 찬물에 담갔다 건져 놓고 콩나물 삶은 물도 따로 담아두었어요.
쌀은 계량컵 2컵 분량으로 콩나물 삶은 물을 부어 취사해요.
■콩나물밥 양념간장 만들기
양념장 재료
쪽파, 다진마늘 반술, 국간장 1, 진간장 3, 매실액 1, 고춧가루 반술, 물 한술, 올리고당 반술, 참기름 반술, 참깨가루 반술
콩나물밥 양념장은 쪽파를 넉넉하게 넣고 다진 마늘 반 숟가락 넣어요.
국간장 한 숟가락 넣고 진간장 세 숟가락을 넣고요.
달달한 맛은 설탕 대신 새콤하지 않고 깊은 단맛이 나는 매실액 한 숟가락과 올리고당 반 숟가락 넣었어요.
그리고 물을 한 숟가락 넣었어요. 짠맛이 덜한 양념장을 만들려고요.
재료들을 많이 넣고 간장은 적게 넣어서 뻑뻑하지 않게 하려고 넣은 이유도 있어요.
고춧가루는 반 숟가락 넣고 참기름도 반 숟가락 넣어요.
참깨가루를 반 숟가락 넣어주고 양념간장을 섞어요.
물을 한 숟가락 넣었어도 양념이 가득한 콩나물밥 양념장이 되었어요. 비벼 먹을 때 양념이 많은 것이 좋아요. 짠맛을 줄여야 양념장을 많이 넣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매콤한 맛이 빠질 수 없죠. 맛을 한층 올려주니까요. 양념장을 다 만들고 위에 청양고추를 살짝 얹었어요.
아이들은 매울 수 있어서 청양고추부분은 어른들이 먹으려고 섞지 않고 올려두기만 했어요.
3인분 콩나물밥 양념장으로 딱 양이 맞아요.
■콩나물 삶은 물로 어묵국 끓이기
재료 : 콩나물 삶은 물, 국물용 멸치, 어묵탕용 어묵 한 봉지, 대파, 다진마늘, 국간장
밥을 짓고 있는 동안 시간이 더 있어서 국물을 만들었어요.
콩나물 삶은 물로 밥을 짓고서 많이 남았어요. 그 물을 사용해서 어묵국을 끓여요.
국물용 멸치만으로 맛을 더 내주고요.
데친 어묵을 넣고 끓이면 어묵이 많이 부풀어요. 대파 넣고 국간장 두 숟가락으로 간을 맞춰요.
2분 더 끓이고 불을 꺼요.
콩나물밥도 취사가 끝나서 고슬고슬 잘 됐어요.
어묵국도 뜨고 만들었던 양념장도 내면 간단한 한 끼 밥상 차림이 돼요.
콩나물밥에 양념장을 취향껏 소복하게 올려주었어요.
삭삭 비벼주고 뜨거운 어묵국과 함께 먹어주니 속도 편하고 맘도 편한 기분 좋은 주말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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