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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꼬마김밥 롤밥 다양하고 예쁘게 싸는 법

해보다 2019. 11. 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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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꼬마김밥과 여러 재료로 말아서 만드는 롤밥 다양하게 싸는 법이에요.

밥을 돌돌 말 수 있는 재료는 어느 것이나 다 돼요. 김과 라이스페이퍼는 넓어서 말기 쉬워요. 채소들도 크기가 한 입으로 말아서 롤밥 만들기 좋아요. 깻잎도 상추도 다 해봤어요. 편하게 한 입으로 먹으니 맛있고 좋더라고요.

 

꼬마김밥

 

재료는 간단해요. 돌돌 마는 방법도 단순하고요.

꼬마김밥 크기가 아이들과 함께 먹기 참 좋아요. 물론 아이들도 맛있다고 좋아해요.

김과 계란은 다들 좋아하는 재료이고 구입하기도 쉬워요. 어려운 재료보다 쉽고 편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에 손이 더 가잖아요.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꼬마김밥이나 롤밥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은데 손은 많이 가요. 작게 작게 계속 말아줘야하니까요. 그래도 주말에 느긋하게 만들 수 있고 먹기 좋은 메뉴라서 좋아요.

 

 

꼬마김밥 롤밥 다양하게 예쁘게 싸는 법

 

재료 : 밥 2공기 반, 계란 4개, 라이스페이퍼, 김밥 김, 깻잎김치, 남은 반찬

 

 

꼬마김밥에 속을 간단히 계란만 넣으려고 해요. 다른 양념을 하는 대신 반찬으로 있던 당근버섯볶음을 잘게 썰어서 만들려고요.

 

 

밥에 참기름 조금 둘러주고 잘게 자른 당근버섯볶음으로 양념을 대신해요. 잘 섞어 주세요.

 

 

계란은 풀어서 지단을 부치면 돼요. 계란 4개로 지단 3장 만들었어요. 두껍지 않게 만든 지단이에요.

꼬마김밥과 라이스페이퍼롤에 지단이 들어갈 거라서 일단 김밥 김 4등분한 크기로 잘라주면 돼요.

 

 

 

김밥 김은 4등분하고 계란지단 넣고 밥 두 숟가락정도 넣어서 말아요.

 

 

계란지단은 납작하게 넣기도하고 채 썰어서 넣기도 했어요. 이건 기분대로 하면 돼요.

꼬마김밥을 다 말아주고 다음은 라이스페이퍼롤을 만들 거예요.

 

 

잘 안보이지만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셔 도마에 깔아 두었어요. 투명해서 안 보여요.

라이스페이퍼 위에 지단을 김밥 김 4등분한 크기로 잘라서 올려요. 꼬마김밥처럼 밥 두 숟가락 올리고 지단을 말아요. 그리고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주면 돼요.

 

 

 

 

지단을 먼저 말아야 모양이 예쁘게 쌀 수 있더라고요. 지단과 라이스페이퍼를 동시에 말다가 잘 안 될 수도 있어요.

 

라이스페이퍼롤밥

 

돌돌 말아진 지단이 다 보이는 라이스페이퍼롤이 되었어요. 꼬마김밥과 길이가 같아요.

 

 

이번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깻잎김치로 말아 보려고 해요. 깻잎김치를 만들 때 양념을 많이 넣지 않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서 깻잎말이 하기 알맞았어요.

깻잎을 도마에 펼치고 밥을 손으로 뭉쳐서 길게 모양을 잡아줘요. 사진으로 보면 보자기 싸 듯이 말아주는 과정이 보이죠. 깻잎말이는 길이가 꼬마김밥의 반 크기더라고요.

 

깻잎말이밥

 

깻잎말이밥이 완성됐어요. 어른 입맛에는 이게 제일 좋았어요. 깻잎 향도 좋고요.

 

 

꼬마김밥과 라이스페이퍼롤은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깻잎말이밥은 안 자른 상태로 먹을 거예요.

 

꼬마김밥

 

반으로 자른 꼬마김밥과 라이스페이퍼롤에 자르지 않은 깻잎말이밥의 길이가 비슷해요.

접시에 담은 양이 밥 한 공기 넘을 정도라 적지 않아요. 김밥을 먹으면 평소 먹던 밥의 양보다 많이 먹게 돼요. 그래서 먹고 나면 든든해요.

 

주말 메뉴로도 좋고 도시락 메뉴로도 만들기 좋은 꼬마김밥과 롤밥이에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꼬마김밥만 있는 것보다 다양해서 맛있어요. 손에 익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말 수 있어서 자주 만들고 있는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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