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 샐러드,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팬케이크 샐러드

간단한 아침식사메뉴

 

 

매일 아침밥을 먹고 있는데 가족 모두 이제 입맛이 없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외식도 못하고 매일 집밥 먹는 기간이 길어져서 그런가봐요. 오래된 아침 식사 습관도 안 먹기보다는 메뉴를 약간 바꿔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꼭 밥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게 말이에요. 가볍게 팬케이크에 샐러드로 먹는 아침, 평일에는 매일 밥이었지만 입맛 없을 때 아이들 관심을 끌어서 먹는 것도 괜찮았어요. 따로 메뉴랄 것도 없지만 이렇게 차려주면 와~하고 금방 먹더라고요. 평소 밥 두 숟가락 주는 것도 천천히 먹는데 팬케이크 샐러드로 먹는 아침은 맛있게 먹었어요. 폭신해서 부드러운 팬케이크가 아침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팬케이크 샐러드, 간단한 아침식사메뉴

 

재료 : 우리밀 팬케이크 믹스 215g 1봉, 계란 1개, 베이컨, 샐러드, 대추방울토마토, 샐러드용 슈레드 치즈, 메이플시럽, 오리엔탈 드레싱소스

 

 

우리밀 팬케이크믹스는 계란 1개와 물 110ml를 넣고 저어요. 반죽 그릇을 바닥에 탁탁쳐서 공기를 약간 빼주었어요. 팬케이크 만들다 보면 구멍이 숭숭 생기더라고요. 이건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팬케이크는 넓게 만드는데 한입에 먹기 편하도록 작게 만들었어요.

 

 

식용유를 발라준 팬은 예열이 되면 약불과 중불 사이에서 팬케이크를 노릇하게 구워요. 215g 작은 1봉의 우리밀 팬케이크믹스로 14개의 작은 팬케이크가 만들어졌어요.

 

 

베이컨은 살짝 구워줬어요. 베이컨 대신 계란프라이도 좋아요.

 

 

샐러드에 슈레드치즈 올리고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도 담아요. 베이컨도 잘라서 담아줘요.

 

팬케이크는 3개 정도면 아이들 아침으로 적당하다고 하네요. 저는 2개에 샐러드 먹으니까 적당하고요.

 

 

팬케이크에는 취향대로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돼요. 초코시럽에 카라멜시럽까지 약간 뿌려서 먹기도 하고요.

샐러드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소스 한 숟가락 뿌려서 간편하게 먹으면 돼요. 미리 만들어두지 않아서 아침에 소스 만들기는 번거롭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까슬한 입에 밥보다는 팬케이크가 부드러워서 모처럼 먹기 편하게 식사한 것 같아요. 아침식사 뉴로 한동안 이렇게 밥 없는 날도 해볼까해요. 입맛 없어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눈에 확연히 보이도록 아침밥을 싫어하는 것 같아서 만들어본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팬케이크 샐러드였어요.

 

[요리하다] - 두부 샐러드 만들기, 드레싱은 간단하게 아이들 샐러드

[요리하다] - 상큼 샐러드 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법, 사각유부와 새싹채소

[요리하다] - 샌드위치 만들기, 브로콜리 보라양배추 간단 샐러드 샌드위치

[요리하다] - 아이들 꽃맛살 샐러드, 간단 재료 간단 샐러드 마요네즈 소스

[요리하다] - 봄향기 같은 간장소스 봄동두부샐러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