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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믹스로 딸기바나나 크레페 만들기 상큼한 주말아침메뉴 본문
취향대로 넣어 접어 먹는 크레페 만들기
크레페 믹스로 만드는 딸기바나나 크레페
상큼하게 주말아침메뉴로 좋은 크레페 만들기예요. 간편하게 크레페믹스를 사용했고 딸기와 바나나로 아침 입맛을 깨우기 좋아요. 크레페믹스에 나오는 방법으로 크레페를 만들어요.
■크레페믹스로 딸기바나나 크레페 만들기
크레페믹스 200g(2봉지 중 1봉), 계란 2개, 물 300ml, 식용유 2숟가락, 양상추 3장, 딸기, 바나나, 슬라이스햄, 끼리치즈, 머스터드소스
크레페믹스 설명서대로 하면 크레페 만들기는 간단해요. 다만 얇고 고르게 만드는 것과 뒤집는 것은 살살 해야하더라고요. 잘 찢어지거든요. 저는 한 장씩 쌓는 게 아니라 여러 재료를 넣고 접어주려고 크게 만들었어요.
반죽할 그릇에 계란 2개, 물 300ml, 크레페믹스 200g 1봉을 넣고 거품기로 저으면 힘드니까 핸드믹서기로 저었어요.
크레페믹스 1봉으로 크레페 10장 분량이 나온다고 해요. 일정량으로 고르게 붓기 어려우면 작은 계량컵을 사용하면 돼요. 50ml 눈금으로 부으면 고르게 10장이 나올 거예요. 저는 30Cm 큰 팬에 만들어 8장이 나오도록 했어요. 계량컵으로 계량하고 부으면 두께도 얇고 일정하게 할 수 있으니 사용해 보세요.
약불로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1숟가락 두르고 고르게 퍼지도록 해요. 크페페 반죽을 부어서 고르게 펼쳐요. 계량컵을 사용해서 부으면 조금 더 수월해요. 크레페는 1분30초~2분 구운 뒤 뒤집으면 돼요.
크레페 8장을 만들어서 반 접고 다시 반 접었어요.
슬라이스햄을 살짝 구워요.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털어주고 크레페에 넣어서 접을 때 먹기 편하도록 사각으로 잘라주었어요.
바나나와 딸기는 얇게 잘라서 담았어요.
크레페 소스는 끼리 크림치즈와 머스터드를 준비했어요.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피클 머스터드예요.
개인 접시에 크레페를 펼치고 끼리크림치즈를 바르고 양상추-슬라이스햄-바나나를 올려요. 옆으로는 양상추-딸기를 올리고요. 크레페를 반 접어 재료를 덮어주고 또 반 덮어요.
취향대로 접어준 딸기바나나 크레페예요. 색도 예쁘고 상큼해 보여요. 당연히 맛있겠죠.
접어준 크레페를 반으로 잘랐어요. 크레페-크림치즈-양상추-슬라이스햄-바나나-크레페-딸기-양상추-크림치즈-크레페로 층층이 되어 있어요.
크레페는 그대로 들고 먹어도 되고요.
더 작게 잘라서 머스터드 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어떻게 먹어도 상큼하고 맛있어요. 든든하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에요. 직접 먹고 싶은대로 만드는 재미도 있어요.
크레페는 접어서 만들지 않고 미리 포크로 찍을 수 있는 크기로 자르고 층층이 찍어도 돼요. 그것도 편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기 어려워하면 한입크기로 만들어 내어도 좋아요. 간단히 과일쨈이나 초코쨈을 활용해도 맛있어요. 가지고 있는 재료나 취향대로 맛있게 만들기 좋은 믹스로 만드는 크레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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