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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나물반찬 만들기 유채나물무침
된장 유채나물 무치는 법
봄이 되면 먹는 나물로 유채나물무침을 만들었어요. 씁쓸한 맛은 아니고 쌉싸름한듯 아닌 듯한 맛이 나요. 강하지 않고 다른 나물에는 없는 유채나물만의 맛이 있어서 좋아요. 된장으로 간을 맞추는 나물반찬 유채나물 간단하게 만들어요.
■된장 유채나물 무치는 법
재료 : 유채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쪽파 1숟가락, 다진마늘 1/3숟가락, 고춧가루 1/3 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참깨
유채는 줄기가 너무 길면 약간만 잘라주고 깨끗하게 씻어요.
물에 소금을 넣어 끓으면 유채를 2분 데쳐요. 데친 유채나물은 찬물에 헹구어 바로 물기를 짜요.
동그랗게 뭉쳐진 유채나물을 가로세로로 한 번씩 잘라주어야 유채나물 무침 만들기도 먹기도 편해요.
유채나물에 다진마늘 1/3숟가락, 부드럽고 덜 짠 된장 1숟가락, 넣어요.
고춧가루 1/3숟가락, 홍고추 썬 것도 넣어요. 유채나물을 양념과 조물조물 무쳐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 1/2티스푼이나 소금을 넣어주세요.
참기름 1/2숟가락, 쪽파 1숟가락, 참깨를 넣고 살살 무쳐주면 된장 유채나물 무침이 돼요.
유채나물에 된장을 많이 넣는 것보다 적게 넣은 것이 유채나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아요. 홍고추를 썰어서 넣어주면 유채나물무침이 더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그릇에 담고 참깨를 약간 더 뿌려주었어요.
다른 초록색 나물은 사계절 나오기도 하는데 유채나물은 겨울과 초봄에만 본 것 같아요. 계절에 맞춰서 먹어야 맛도 좋고 구입하기도 쉬워요.
참나물은 잎이 얇고 취나물은 잎이 두꺼운데 뻣뻣하잖아요. 유채나물은 부드럽고 잎이 얇은 것도 아니어서 데쳐서 무치면 입안 가득 씹히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된장 대신 간을 할 수 있는 간장이나 액젓, 소금으로 간을 해도 맛있는 유채나물 무치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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