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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밑반찬 간단하게 미나리김치 담그는 법

해보다 2020. 3. 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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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간단하게 밑반찬 만들기

미나리김치 담그는 법


주말밑반찬 미나리김치 담그는 법


주말에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밑반찬, 미나리로 김치를 담그는 법이에요. 오이를 넣어서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까지 함께 있는 미나리김치예요. 재료들을 갈아주고 풀도 끓여주는 제대로 담그는 김치보다 간단하게 금방 먹을 수 있게 담그려고 해요. 절이는 과정도 없이 양념 만들어 슥삭 담글 수 있어서 언제든 간편해요. 




주말밑반찬 간단하게 미나리김치 담그는 법


재료 : 미나리 1단(200g), 백오이 1개, 쪽파 5개,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3숟가락, 멸치액젓 3숟가락, 매실액 2숟가락, 배즙 1숟가락, 소금 1티스푼, 추가 간(간장 1/3숟가락), 생강가루(생략 가능), 참깨 



백오이 껍질에 검게 가시돌기가 있어서 소금만으로 제거가 안되는 것은 칼등으로 살살 긁어주었어요. 오이를 4등분으로 자르고 굴게 채썰어주었어요. 

오이로 김치를 담글 때는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거치는데 금방 먹을 적은 양으로 만들고 미나리김치에 바로 넣어주려고 작게 자르는 방법으로 손질했어요.


쪽파는 5개를 오이와 같은 길이로 잘라요.



미나리는 밑동을 잘라내고 부스러기 없도록 깨끗하게 씻어주고 오이, 쪽파와 같은 길이로 잘라요.

소금을 1티스푼 넣은 물에 미나리를 10초 정도 데쳐줄 거예요. 미나리가 물에서 재배되는 것이라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약간 데쳐서 김치 담는 것이 좋아요.


미나리를 데칠 때 줄기쪽부터 차례로 넣어주면서 나중에는 잎을 넣어서 섞어주고 불을 끄면 돼요.



데친 미나리는 빠르게 찬물에 담가요. 불을 꺼도 뜨거운 물에 있는 미나리는 계속 익으면서 숨이 죽거든요.

미나리는 헹구어서 물기를 짜요.



미나리김치를 바로 담글 수 있게 양념을 간단하게 만들어요.


고춧가루 1숟가락, 멸치액젓 3숟가락, 매실액 2숟가락, 배즙 1숟가락 넣었어요. 

배즙 대신 매실액을 늘려 3숟가락 넣어도 돼요. 


다진마늘은 1/3숟가락만 넣어요. 마늘향이 강해서 미나리의 향이 적어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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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먹을 김치라서 매운 맛을 줄이려고 고춧가루 양을 적게 했어요.



생강가루 약간 뿌려주었는데 생략하셔도 돼요. 김치양념을 섞어서 간을 보았는데 싱거워서 소금 1티스푼보다 적게 넣고 추가로 간장 1/3숟가락 넣었어요. 추가 간은 소금으로 맞추셔도 돼요. 개인적인 입맛으로 간장과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해봤어요.



김치양념이 간단하게 만들어졌으면 오이부터 주걱으로 무쳐주는데요. 미나리와 간을 흡수하는 시간이 다르기도하고 양념이 겉돌 수 있어서 오이 먼저 양념을 버무리고 2~3분 두었어요. 



물기를 짠 미나리와 쪽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요. 미나리가 뭉치니 펼쳐주며 버무려요.



미나리와 오이를 다 버무리면 참깨를 뿌려요.


주말밑반찬 미나리김치


오이를 넣어 간단하게 미나리김치 담그는데 20~30분 이내로 짧아서 언제든 버무리면 돼요. 그래도 여유로운 주말에 밑반찬으로 만들기가 더 편해요.


미나리김치 담그는 법


미나리의 향과 맛이 좋고 수분 많은 오이가 들어가서 식감이 좋아진 미나리김치예요. 익은 김치도 잘 먹지만 바로 만들어 먹는 밑반찬은 또 다르게 맛있더라고요. 늘 집에만 있으니 입맛에 맞는 상큼한 김치를 간단하게 담그고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두 맛있는 한 끼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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