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꿀절임, 꿀에 재는 인삼을 먹는 방법

 

인삼 꿀절임

꿀에 재는 인삼을 먹는 방법

 

 

인삼을 꿀에 재는 꿀절임이에요. 생강차 담글 때처럼 편으로 자르기도하는데 믹서에 갈아서 인삼 부스러기처럼 만들고 꿀에 섞기만 하면 돼요. 인삼을 씻어서 겉에 수분을 말려줘야하고 생인삼이기 때문에 인삼 꿀절임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해요. 조금씩 소분해서 담아두고 먹어야 빨리 상하지 않아요. 아무리 마른 나무 숟가락이라도 자주 뚜껑을 열어서 떠내면 상할 수 있거든요.

 

매일 챙겨 먹어야하는 것이 번거롭고 바빠서 잊어버리기도하지만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꿀에 재는 인삼 꿀절임이니 만들어볼만해요. 꿀이 기침과 감기에 좋다는 영국 옥스포드대학 의과대학의 연구도 나왔더라고요. 이미 먹고 있었던 인삼 꿀절임을 더 잘 챙겨 먹어야겠어요.

 

인삼을 꿀에 재워 놓은 인삼 꿀절임이에요. 인삼을 편으로 썰어서 만드는 것보다 작게 갈아져 있으니 먹기 더 좋더라고요. 

 

인삼 꿀절임은 물에 타서 마시거나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인삼맛과 향도 좋고 조각이 작아서 쓴맛이 맛있게 느껴지는 정도예요.

 

인삼을 꿀에 재는 꿀절임을 먹는 가장 편한 방법은 물에 타서 마시는 거예요. 물 120ml에 인삼 꿀절임 한 숟가락 넣고 저어요.

 

우유 150ml에 인삼 꿀절임을 1숟가락 넣고 휴대용 미니 믹서기로 섞어주었어요. 고르게 잘 섞여서 좋더라고요.

이렇게 우유에 인삼 꿀절임을 타서 마셔도 되고요.

 

 

빙수기에 얼음을 갈아서 찹쌀떡 넣고 인삼 꿀절임을 한 숟가락 뿌려요. 냉동실 오디도 올려주고요. 꿀이 얼음을 만나니까 얼어서 젤리 식감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인삼 꿀절임을 먹는 방법은 추천할 방법은 아니지만 맛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디와 인삼꿀절임을 갈아서 먹었어요. 

 

 

물 120ml 정도를 넣고요. 

 

 

인삼 꿀절임을 한 숟가락 넣어요. 

 

 

오디는 5~6개 정도 넣었어요. 

 

 

인삼과 꿀을 넣은 오디주스가 되었어요. 

 

 

 

오디를 넣고 갈은 인삼 꿀절임을 그대로 먹어도 되고 시원하게 빙수기에 갈은 얼음을 섞어주었어요. 시원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면역력을 지켜줄 인삼 꿀절임을 달달한 맛을 내는 디저트에 다양하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마시는 형태로만 했는데 떡을 찍어 먹거나 소스를 만들 때 넣어도 좋고요. 인삼 꿀절임을 만드는 과정은 따로 남기지 못했는데 어렵진 않아서 작은 병으로 하나씩 만들어 두고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인삼은 몸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약을 먹고 있다면 알아보고 드셔야 해요. 꿀이나 인삼 모두 많이 먹으면 좋지 않고요. 하루에 한 숟가락씩 두 번을 유유나 물에 타서 먹으면 적당하더라고요. 하루에 두 숟가락이니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니까요.

인삼 꿀절임을 만들기 위해 인삼을 구입할 때는 뿌리가 좋은 원삼보다는 가늘고 제멋대로 자라서 못생긴 난발삼을 구입하면 돼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영양성분은 원삼과 동일하거든요. 이번에 많이 만들어두었는데 다 먹으면 또 만들 때 남겨 봐야겠어요. 꿀에 재는 인삼은 살짝 겉 물기만 말린 것이라서 일반 냉장고 보다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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