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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어묵전 만들기, 계란이 듬뿍 사각어묵요리

해보다 2020. 8.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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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어묵전 만들기

계란으로 만드는 사각어묵요리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가 계란, 사각어묵, 부추예요. 냉장고를 좀 비워야해서 요즘 장보기는 줄이고 있는 재료로 요리하는 중이에요. 어묵볶음, 어묵국도 자주하고 계란으로 계란말이도 종류별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반찬으로 먹으려면 뭔가 색다른 것이 또 필요하더라고요. 색다른 모양이라도. 부추와 계란으로 전을 부치는데 어묵까지 넣어보니 부드러워서 아이들과 먹기 좋았어요. 요리하면 아이들이 재료 맞추기하듯 뭐뭐 있는지 묻더라고요. 어묵으로 전을 만드는데 계란이 반죽의 주재료가 돼요. 씹히는 식감은 없지만 부드러운 맛에 먹기 좋은 부추어묵전이에요.

 

 

■계란이 듬뿍 어묵요리, 부추어묵전 만들기

 

재료 : 사각어묵 2장, 계란 4개, 부추 한웅큼, 당근 약간, 부침가루 3숟가락, 소금

 

 

사각어묵 2장은 뜨거운 물을 부어 3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 찬물에 헹궜어요.

 

 

부추양은 취향대로 조절하셔도 되는데 반으로 자른 부추가 한웅큼정도 돼요.

 

 

부추는 0.5Cm 정도, 당근은 잘게, 사각어묵은 작게 잘랐어요.

 

 

계란 4개에 소금은 계란프라이할 때 넣는 정도로 넣고 풀어요. 소금이 1/4티스푼 정도 되더라고요.

 

 

계란물에 어묵, 부추, 당근을 넣고 저어요.

 

 

부침가루는 지금 넣으면 잘 섞여요. 부추어묵전 반죽에 부침가루 3숟가락을 넣어요.

 

 

부침가루가 금방 풀려서 반죽이 만들어졌어요. 부침가루는 줄여서 2숟가락만 넣어도 돼요.

 

 

부추어묵전 계란반죽을 한입크기로 부칠 거예요. 반죽을 두 숟가락 혹은 반국자 정도 떠 놓아요.

 

 

앞뒤로 바삭하게 부쳐주면 계란이 듬뿍 들어간 사각어묵요리, 부추어묵전이 돼요.

 

 

간을 적게 해서 아이들도 먹기 좋아요. 바삭한 전이 아니라 촉촉하고 부드러운 전을 만들고 싶을 때 괜찮을 것 같아요.

 

 

부드럽고 한입크기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먹기 편해요. 조금 싱거운 편이라서 부추간장 만들어서 살짝 찍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학교에 가니까 매일 아침과 저녁에 반찬을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재료나 요리법을 조금씩이라도 바꿔가며 만들려고 하다보니 오늘은 뭐 먹지?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아주 맛있거나 색다른 요리는 아니지만 바로 만들어 바로 먹는 것이 더 맛있기도 하더라고요. 간단한 냉장고 재료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부추어묵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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