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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소떡어떡, 튀기지 않고 만드는 아이들 간식 소떡어떡

해보다 2020. 8.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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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소떡어떡

튀기지 않고 만드는 아이들 간식 소떡어떡

 

백파더 소떡어떡

 

백파더 백종원의 소떡어떡이에요. 맛있는 소스로 빨갛지만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 좋은 간식이에요. 백파더의 소떡어떡은 기름에 튀겨 바삭하고 맛있잖아요. 이번에 만들 때는 튀기는 과정을 생략했어요. 덥기도하고 번거롭기도하고 사방팔방 튀는 기름 치우기도 귀찮고... 이유만 열 가지 만들어서 튀기지 않은 소떡어떡을 만들었어요.

 

기다란 꼬치에 끼우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요.

 

백파더 백종원 소떡어떡

 

이쑤시개에 끼워 작은 꼬치를 만들면 먹기 편하고 요리하기도 편해요.

 

케찹 떡볶이 같으면서 달달하고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에요. 취향대로 만들 수 있고 요린이도 만들 수 있게 백파더가 알려준 소떡어떡 만들기예요. 귀찮음을 추가해서 튀기지 않은 점만 달라요. 백파더처럼 바삭하고 맛있게 튀겨줘도 되고요.

 

 

■백파더 소떡어떡, 튀기지 않고 만드는 아이들 간식

 

재료 :  떡볶이떡 30개 이내, 사각어묵 3장, 비엔나소시지 25개 이내

소스 : 설탕 3숟가락, 케첩 2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물1/2컵 (100ml 정도)

 

 

떡볶이떡은 끓는 물에 1분~1분 30초 데쳐요. 이쑤시개로 찔러서 푹 들어가면 된 거예요.

사각어묵 3장은 끓는 물을 부어 2분 뒤 찬물에 헹궈요.

비엔나소시지도 끓는 물을 부어 3분 뒤 찬물에 헹궜어요.

 

비엔나소시지는 햄으로 대체해도 가능하고 저처럼 길쭉한 소시지는 반으로 자르면 돼요.

사각어묵은 긴쪽으로 3등분해서 잘라요. 그러면 떡볶이떡 길이만큼 되더라고요.

 

 

비엔나소시지는 양쪽 끝부분에 칼집을 십자 모양으로 내줘요. 그래야 옆구리가 터지지 않는대요. 저처럼 비엔나소시지를 반으로 자르면 한쪽만 칼집을 내주면 돼요.

 

 

이제 취향대로 이쑤시개에 끼우면 돼요. 사각어묵을 3등분이 아니라 떡볶이떡 길이에 맞춰 자르면 약간 짜투리가 남아요. 그것도 떡에 돌돌말아서 끼워줬어요.

 

떡볶이, 소시지를 번갈아 끼우거나 어묵말은 떡볶이, 소시지를 끼워요. 어묵은 풀리지 않도록 방향을 조정해주면 더 좋아요.

 

 

어묵과 떡볶이떡 길이를 맞춰주었고 비엔나소시지도 길이가 비슷해서 끼우니까 맞춤처럼 잘 맞더라고요.

 

 

백파더의 소떡어떡 소스를 만들 거예요.

 

케찹 2숟가락, 설탕 3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을 넣어요.

 

 

물을 100ml 정도 부어주고요.

 

 

섞어주면 고추장 국물처럼 보여요. 물이 많다거나 묽어도 걱정 안하셔도 돼요. 졸이면 되니까요.

 

 

소떡어떡 소스는 강불에 졸여서 농도를 맞춰요. 양이 반 정도 줄어들면 돼요. 저는 강불에서 2분 중불에서 1분 졸였어요.

 

 

저는 소떡어떡을 튀기지 않았어요. 튀기는 과정을 생략하니까 정말 간단해지더라고요.

 

바삭함이 소떡어떡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면 튀겨주시면 돼요. 기름은 팬에 소떡어떡이 반 이하로 잠길 정도면 되고 백파더는 팬 바닥이 다 채워지게 넣으면 된다고 해요. 튀겨서도 먹어봤는데 다른 맛이라 둘 다 맛있었어요.

 

튀기는 소떡어떡은 소스를 위에 발라주면 되니까 조금 더 소스를 졸여줘야하고요. 농도는 케첩 정도로 만들면 식으면서 약간 더 진해져서 소떡어떡에 바르기 좋았어요.

 

튀기지 않은 소떡어떡은 소스를 바르지 않고 소스에 넣고 강정처럼 만들어 줄 거예요. 소스가 반쯤 줄어들면 튀기지 않은 소떡어떡을 넣어요.

 

 

소스가 보글보글 끓고 있죠. 소스를 소떡어떡에 발라가며 굽듯이 졸여요.

 

 

소스가 졸아서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계속 소스를 발라주세요.

 

 

소스가 진하게 졸아들면서 소떡어떡이 완성됐어요. 소스에 소떡어떡 넣고 중불로 3분 졸여준 거예요.

 

튀기지 않은 백파더 소떡어떡

 

긴 꼬치 소떡어떡과 작은 꼬치 소떡어떡이에요. 팬에 남은 소스는 소떡어떡에 발라줘요.

 

 

이쑤시개에 끼운 소떡어떡은 두개라서 꼬치 잡고 먹기 편하고요.

 

튀기지 않은 백파더 소떡어떡

 

긴 꼬치의 소떡어떡은 두 개 먹으면 간식으로 든든한 양이에요.

 

백파더 백종원 소떡어떡

 

백파더 소떡어떡 보고 많이들 만들어보실 것 같아요. 저는 번거롭지 않게 튀김을 생략하고 소떡어떡을 만들었어요. 바삭함은 조금 덜해도 편하게 만들 수 있고 소스맛이 튀긴 소떡어떡과 같아서 맛있더라고요. 취향대로 튀기거나 튀기지 않거나 두 가지로 만들어도 맛있는 소떡어떡 만들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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