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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 배추김치 담그는 법, 새미네 부엌 보쌈김치 양념 본문
알배기 배추김치 담그는 법, 새미네 부엌 보쌈김치 양념
알배기 배추로 배추김치 만드는 법은 양념을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면 어려운 요리가 되기도 해요. 그래서 양념만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기도 하겠죠. 이번에는 편하게 양념을 구입해 봤어요. 새미네 부엌 보쌈김치 양념이에요.
알배기 배추와 쪽파 조금, 새미네 김치 양념, 고춧가루만 있으면 돼요. 새미네 부엌 김치 양념 중에는 절여야하는 과정이 있기도 해요. 보쌈김치 양념은 바로 담가서 먹을 수 있어서 편하고 달달한 양념맛이라 맛없을 수가 없더라고요. 양념을 아주 조금씩 준비하는 건 불가능하고 배추김치를 자주 만드는 것도 아니라서 1회분으로 나오는 작은 파우치형 양념이 정말 편했어요.
■알배기 배추김치 담그는 법, 새미네 부엌 보쌈김치 양념
재료 : 새미네 부엌 보쌈김치 양념 1팩, 알배기 배추 1포기, 쪽파 4줄, 고춧가루 4숟가락(25g)
알배기 배추김치 담그는 재료가 아주아주아주 간편해요. 배추, 쪽파, 고춧가루와 시판 양념이에요.
나도 할 수 있는 새미네 부엌 보쌈김치 양념이에요. 양념의 양이 엄청 적은데 알배기 배추 800g 1포기 기준이라고 해요.
보쌈김치 양념 포장 뒤에는 레시피가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절이는 과정도 없어서 엄청 간단해요.
고춧가루와 새미네 부엌 양념을 섞어서 5분 불리고 자른 배추 넣어서 버무리면 끝이라고 해요.
준비한 알배기 배추는 660g 정도예요. 새미네 양념을 조금 줄여도 되는 경우예요.
고춧가루는 레시피에 40g으로 6스푼이라고 하는데 저는 25g으로 4숟가락 정도만 넣을 거예요. 매콤한맛을 줄이려고요.
배추가 조금 작지만 새미네 양념을 그대로 다 부었어요. 고춧가루도 4숟가락 넣고요. 양념만 부었을 때 맛을 보면 달큼해요. 짠맛이 약해서 좋더라고요.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요.
그 사이 쪽파를 4줄 정도 씻어서 4Cm 이하로 잘라줬어요.
알배기 배추는 씻어서 3Cm 폭으로 잘라주고요.
배추 준비 됐으니 이제 양념을 마무리할 게요. 새미네 부엌 양념을 고춧가루와 섞어둔 걸 바로 사용해도 되고요. 입맛대로 조절을 해도 돼요. 참치액을 1티스푼 넘지 않게 추가해 줬어요.
자른 배추 위에 양념을 모두 부어주고요.
살살 버무려주면 돼요. 양념이 잎 쪽으로 뭉치기도 하니까 확인하면서 버무려요.
양념이 거의 버무려지만 쪽파를 넣어주고요.
살살 버무리고 통깨를 팍팍 뿌려줬어요.
절이는 과정 없이 양념도 준비할 것 없이 아주아주 간단히 알배기 배추로 김치를 만들었어요.
새미네 부엌으로 만든 알배기 배추김치 맛은요~ 아이가 계속 먹더라고요. 금방 버무린 거라 살짝 매콤할 텐데도 맛있다고 해요. 바로 밥을 한 공기 준비해 주니까 맛있게 먹어요.
배추의 양보다 양념의 양이 조금 많아서 버무린 직후에는 고춧가루의 매운맛에 마늘의 알싸한 맛도 강한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양념이 배추에 잘 배어서 맛있어지더라고요.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이렇게 간편하게 만든 김치 하나로 일주일 반찬이 되어주니까 좋아요. 김치는 자주 담그고 싶어도 양념이 될 재료들을 손질하고 갈아주고 준비하는 과정이 길잖아요. 그리고 남는 재료들도 많으면서 사 먹는 김치에 비해 가격이 꽤 많이 나가는 편이기도 하고요. 적은 양을 먹는 가족에게는 간단하고 소량의 김치 양념으로 구입하는 것도 해볼 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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