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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팜랜드 해바라기 무료입장 승마체험 말산업교육체험교실 2020년 8월까지 본문
안성 팜랜드 해바라기 무료입장 승마체험
초등~고등자녀 말산업교육체험교실 2020년 8월까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안성 팜랜드 말산업교육체험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안성 팜랜드에 무료입장해서 말산업교육에 참가해 말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말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하며 승마체험까지 한다. 승마체험이 끝난 후에는 안성 팜랜드를 돌아볼 수 있어 무료로 말에 대한 것도 알 수 있고 안성 팜랜드도 관람이 가능하다. 체험부터 팜랜드 관람까지 입장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하루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볼 거리가 많다. 점심은 안성 팜랜드 푸드코드에서 먹어도 되고 가볍게 도시락을 준비해서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 곳곳에 테이블도 많으니 앉아서 먹기도 한다.
안성 팜랜드는 7~8월 해바라기가 한창이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이고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안성 팜랜드 내부에서 전동자전거를 대여하면 더운 날씨에 바람을 맞으며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말산업교육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전동자전거로 돌아보는 코스가 편하다.
안성 팜랜드 입장료는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다. 초등 중등 고등학생 아이가 둘인 4인 가족 기준 44,000원의 입장료가 있고 승마체험까지하면 팜랜드 입장+승마체험으로 대인 17,000원, 소인 15,000원으로 64,000원이 입장료다.
이번에 소개하는 2020년 말산업교육체험교실은 모두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2020년 6월부터 8월 29일까지로 기간이 길지 않고 금, 토, 일요일만 체험이 가능하다. 안성 팜랜드 온라인에서 예약하면 되고 하루 참가 인원이 80여명이라고 하는데 참가인원이 많지는 않다.
안성 팜랜드 말산업교육체험교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여 1시간 동안 말에 대해 설명하고 말 먹이를 주고 말산업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듣는다. 마굿간을 들어가서 말을 보고 팜스쿨 내부에 앉아서 화면으로 설명을 들으면 오전 일정은 끝이다.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점심을 먹고 자유롭게 보다가 승마체험을 하면 된다. 일정이 일찍 끝나니 나머지 시간은 안성 팜랜드를 둘러보면 된다. 점심을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먹고나면 점심시간 내에 전동자전거로 팜랜드를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는 무료이고 오전 10시에 입장을 시작하는 안성 팜랜드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편하다. 매표소에서는 말산업교육체험교실 참가자 창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일단 줄서기에 있다가 차례가 되면 해당 창구로 이동하였다.
안성 팜랜드 입장하고 왼쪽으로 승마센터 가는 길이 있다.
승마센터 가는 길에는 이렇게 커다란 나무에 시원한 그늘이 있는 데크가 있다. 넓은 데크에는 어디든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거나 쉬어도 된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넓은 데크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기 편했다.
안성 팜랜드 승마센터 마구간으로 가면 된다.
멋진 말이 크고 맑은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으니 같이 바라봐줘야 할 것만 같다. 만지지는 말고 가볍게 인사만 해본다.
마구간 바로 옆에는 작은 말들이 있다. 말먹이 체험과 말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말은 신경이 없는 곳이 두 곳이란다. 말발굽에 편자를 박고 못을 박는 것이 가능한 이유가 신경이 없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또 한 곳은 말 갈기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말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은 후에는 팜스쿨로 이동한다.
안성 팜랜드 말산업체험교실 참가증이다.
승마센터 팜스쿨에서 간단하게 말에 대한 교육을 해준다.
점심을 먹고 1시부터는 승마체험이다. 마구간을 지나면 승마체험장이 나온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이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말산업교육체험교실이다.
승마체험은 말을 타고 5~7바퀴 정도 돌았던 것 같다.
승마체험장에 있던 말먹이를 보고 더 주고 싶다하여 당근 조각을 끼운 꼬치를 추가로 꼬치당 500원에 구입했다. 어떻게 아는지 큰 말들은 먼저 다가와서 옆 작은 말들을 덩치로 밀어낸다. 말 양아치 같은... 게다가 싸우기까지 한다.
반듯하게 단발머리한 말은 뒤로하고 옆 작은 말에게 당근을 준다. 이때는 작은 망아지 한 마리가 울타리 밖에 나와 있어서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안성 팜랜드를 편하게 보기 위한 전동자전거다. 초등아이들까지는 2~3인용으로 가능하지만 중,고등학생이 있다면 4~6인용을 타는 것이 편하다.
안성 팜랜드에 한창인 해바라기도 보고 사진 찍기도 한다.
해바라기 너머 푸른 초원도 멋지다.
황화코스모스도 가득하고 다른 꽃들을 보며 산책하기도 좋다.
안성 팜랜드에는 아이들과 볼만한 동물들도 있다. 풍차가 있는 곳에서는 양들이 나와 있는 목장에 직접 들어갈 수 있어서 아이들을 둘러싼 양을 만져 볼 수 있다. 말체험이 끝나고 충분하게 안성 팜랜드를 돌아볼 시간이 된다.
안성 팜랜드에 트릭아트도 있어서 잠깐 관람해도 된다.
마지막은 시원하게 슬러시를 함께하며 안성 팜랜드 말산업교육체험교실의 승마체험과 해바라기를 보았던 하루를 즐겁게 마친다.
기간이 길지 않고 참가하는 요일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다녀오면 좋은 안성 팜랜드 말산업교육체험교실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참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이 일찍 마감되지 않고 참여 인원이 적으니 해볼만 하다. 전국민 말타기 운동이 있어서 승마를 좀 더 가깝게 접하고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있다하니 관심이 있다면 알아보고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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