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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해보다 2020. 4.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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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평화 곤돌라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파주 임진각에 가면 평화 곤돌라를 탈 수 있다. 길이가 긴 것은 아니고 건너편 곤돌라의 목표지점도 눈에 보이는 평지다. 임진각에서 농경지를 지나 임진강을 건너면 도착지가 있는데 민간인 통제구역이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위해 현재는 북쪽탑승장에 정차하거나 내리지 않고 바로 돌아나와 출발지로 온다.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정차 없이 왕복에 12분 정도 소요된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임진각 곤돌라 매표를 하기 전에 탑승객의 신원을 적는다. 탑승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정보다.

 

 

 

임진각 곤돌라 이용시간은 동절기는 오전9시~오후 5시이고 하절기는 오전9시~오후6시다. 티켓 발권 마감은 이용시간 마감 30분 전까지이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이용요금은 대인 9천원, 소인 7천원으로 대인은 중학생이상이고 소인은 36개월부터 초등학생이다. 이용요금 할인은 증빙 지참 시 파주시민 50%이고 경로우대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이 있다.

 

 

입장권 팔찌에는 이름과 대, 소인 구분과 탑승번호가 적혀있다. 이름이 팔찌에 그대로 나오는 것이 특이한데 무섭기도하다. 무슨 일 생기면 입장권 팔찌로 구분하라는 건가? 이름을 왜 적은 걸까.

 

 

임진각 곤돌라 탑승은 매표소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된다. 입장권 팔찌를 착용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돌라다. 색도 다양하다.

 

 

크기가 작지 않다. 한 쪽에 3명이 앉아도 넉넉해서 6명 이상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위해 팀끼리만 탑승을 한다. 팀은 1명이든 2명이든 6명이든 곤돌라 한 칸에 탑승시킨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왕복하고 오면 소독을 한 번 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탑승자가 탄다.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을 위해 바코드 스캔.

 

 

임진각 곤돌라는 직선거리로 갔다가 돌아온다. 논을 지나고 강을 건너서 북쪽 승강장으로 간다.

 

 

곤돌라를 타고 가면서 왼쪽으로 임진각 독개다리가 보인다. 지난번에 다녀갔던 곳인데 바라보기만 하던 그 강을 곤돌라를 타고 건너는 중이다.

 

 

 

 우리는 북쪽승강장을 향해 가고 뒤를 돌아보면 임진강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 보인다.

 

 

 

임진강 건너 북쪽 승강장이 가까워진다.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다. 북쪽 승강장에 하차를 한다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인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북쪽 승강장에는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고 옥상 전망대도 있다. 우리가 도착한 2층 곤돌라 승강장에서 하차 할 수 없으니 그대로 출발지점을 향해 돌아간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임진각 곤돌라

 

 

임진강을 다시 건너고 논을 지나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차장이 보인다.

 

 

 

 

곤돌라가 출발하는 승강장에는 던킨이 있고 프로방스 베이커리가 있다. 우리는 1층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고르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그늘막을 펼치고 쉬는 것이 더 편안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여러 번 가는데 그늘막을 펼칠 수 있어서 좋다. 막힘 없는 넓은 공간에 하늘이 맑은 날은 더 예쁘고 시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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