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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반찬메뉴-애호박두부된장국,고추잎나물,양배추찜,멸치볶음

해보다 2019. 6. 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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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반찬을 만들어서 식탁에 차리면 다른 반찬들이 더 있기도 해요. 전날 만들어서 남은 반찬이나 김치 반찬들이요.

오늘은 정말 김치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아침이에요.

 

 

아침메뉴
애호박두부된장국, 고춧잎나물, 양배추찜, 멸치볶음

 


애호박두부된장국

재료 : 애호박 1/3개, 된장 2숟가락, 두부 반모, 양파 1/4개, 국간장, 다진마늘

 

 

두부 반모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애호박 양파도 작게 썰어서 준비해요.

 

냄비에 물을 끓이면서 된장을 풀어요. 작은 체에 풀면 더 잘 풀려요.

끓고 있는 된장 국물에 다진 마늘 넣고 간장도 넣어요.

 

 

준비해둔 두부, 애호박, 양파를 끓고 있는 된장국물에 넣어요.

5분 정도 끓이면 아이들이 잘 먹는 된장국이 완성돼요.

된장국은 된장맛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어떻게 끓여도 맛이 없었는데 입맛에 맞는 된장을 찾아서 항상 그것으로만 먹게 돼요. 고추장이나 간장도 마찬가지고요. 

 

 

고추잎나물무침

고추잎나물도 이제 안나오려나봐요. 줄기만 쑥쑥 길쭉한 것이 나오더라고요.

고추잎은 연하니까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쳤어요. 물기가 흐르지 않을만큼 짜요.

 

다진마늘, 소금, 참기름, 국간장 아주 조금 넣고 무쳤어요.

 

 

 

■씨앗멸치볶음

재료 : 볶음용 잔멸치, 오징어채 한 줌, 호박씨, 잣, 해바라기씨, 올리고당, 마요네즈

 

 

볶음용 잔멸치는 아주 살짝 헹궜어요. 어머니가 안 깨끗하다고 어디선가 보시고 씻어 먹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징어채도 살짝 씻고 작게 잘랐어요.

팬에 멸치를 넣고 20초 정도 살짝 수분기를 날려줘요. 더 볶으면 워낙 작은 멸치라 바로 타요.

불을 약불로 낮추고 식용유 아주 조금 둘러요.

오징어채, 호박씨, 잣, 해바라기씨를 넣고 올리고당 조금 넣어 볶아요. 동시에 마요네즈도 조금 넣어줬어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나고 조금 더 촉촉한 느낌이라 맛있어요. 입맛따라 넣었으니 마요네즈 느끼하면 빼고 해도 돼요.

 

 

 

양배추찜과 쌈장

양배추찜을 먹으려고 쌈장을 만들었어요. 바쁜 아침에 쌈장마저 다 먹고 없어요.

 

빠르고 간단한 쌈장 만드는 방법

재료 :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올리고당, 매실액, 참기름, 깨소금

 

 

된장 : 고추장=6 : 1 비율로 넣었어요. 고추장을 조금 넣어도 빨간 쌈장이 돼요.

다진마늘, 매실액 1 숟가락, 올리고당 반 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넣고 잘 섞어요.

빠르고 간단하게 쌈장 만드는 방법이에요. 더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가 많겠지만 만들어 먹는데 의의를 두고 있어요~

매실액은 신맛이 적고 깊은 단맛이 나서 넣었어요. 매실액 빼고 넣으시면 올리고당을 1숟가락이나 조금 더 넣어주시면 돼요.

 

 

양배추는 1/4통을 미니찜기에 넣고 쪘어요. 다른 반찬 준비하는 동안 알아서 쪄주니 편해요. 10분 쪘는데 먹기 좋게 됐어요.

 


 

정말 간단한 아침반찬이에요. 아침은 밥을 적게 먹으니 이 정도 양으로도 남더라고요.

오늘도 따뜻한 아침밥상 네 식구가 먹고 모두 집을 나섰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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