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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다짐육 요리, 소고기 부추전 만들기

해보다 2020. 12.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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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다짐육 요리

소고기 부추전 만들기

 

간단하게 만드는 소고기 다짐육 요리예요. 소고기로 육전 부치는 것보다 쉬우면서 손에 묻힐 일도 없어요. 소고기 다짐육에 야채는 부추와 당근만 넣어주면 돼요. 노릇하게 부쳐주면 소고기 육전 못지않게 맛있어요. 아이들도 엄청 잘 먹고요. 작게 한 숟가락씩 떠서 만들고 두 장이 겹쳐진 걸 본 아이는 떡갈비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소고기 부추전 만들어 놓고 보면 색이 진해서 떡갈비랑 비슷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먹기 편하게 한 입 크기로 만들어서 좋다고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맛있다고 시식평을 해줬어요. 

 

 

 

 

■소고기 다짐육 요리, 소고기 부추전 만들기

 

재료 : 소고기 다짐육 200g, 부추 30~35가닥, 표고버섯 큰 크기 1개, 계란 1개,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소금 1티스푼

 

부추는 가늠하기 쉽게 30~35가닥이면 돼요. 대략 손가락 엄지 검지로 동그라미 만들어서 집은 양이더라고요. 1~1.5Cm 크기로 잘라요. 당근은 다지듯 잘게 자르고 표고버섯은 큰 걸로 1개를 작게 잘라요. 야채 크기가 작은 편이어야 부침을 만들 때 여기저기 삐져나오지 않아요.

 

소고기 부추전 반죽은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계란 1개, 소금 1/2티스푼 넣고 뭉치지 않게 섞어요. 물과 부침가루 섞을 때는 거품기로 하면 잘 섞이더라고요.

 

부침 반죽에 소고기 다짐육 넣어줘요.

 

자른 부추, 표고버섯, 당근 모두 넣어주고 소금 1/2티스푼 더 넣어요.

 

잘 섞어주면 소고기 부추전 반죽이 끝나요.

 

한 입에 먹기 좋게 한 숟가락씩 떠서 소고기 부추전을 만들 거예요.

 

중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주면 돼요. 식힘망에서 한 김 식혀야 바삭한 감이 남아 있어요.

 

소고기 부추전 반죽에 소금을 넣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돼요. 더 간을 해서 먹고 싶거나 밥과 같이 먹으려면 양념장 간단히 만들어서 찍어 먹어도 되고요. 

 

아이들 점심 반찬으로 만드느라 아침에 만들었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요. 따뜻할 때 밥과 같이 먹도록 주니까 크기도 알맞고 간도 맞아서 간장 안 찍어도 된대요. 소고기 다짐육으로 요리하면 좋은 점이 만들면서 간편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고기가 잘려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부드럽기도 하고요. 전을 만들 때 크게 부쳐서 뒤집기 어렵다면 한 입 크기로 만들어보세요. 어렵지 않게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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