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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먹는 소고기야채볶음, 아이 점심반찬

해보다 2020. 1.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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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서도 먹기 쉬운 방학 점심반찬

비벼먹는 소고기야채볶음 만들기

 

 

아이식단, 비벼먹는 소고기야채볶음

 

방학인 아이에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점심이에요. 아이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반찬을 아침에 만들어야하거든요. 그런데 식으면 못 먹는 반찬이나 먹기 어려운 반찬은 피하게 돼요. 고기반찬도 마찬가지잖아요.

 

비벼 먹도록 만든 소고기야채볶음이에요. 아이가 주문한 분홍 소시지전과 간단하게 끓인 미역국으로 준비했어요. 아이들은 한 그릇에 먹는 음식을 더 선호하더라고요. 양은 조금씩 달라고 하는데 반찬을 여러 가지 차려 놓아도 남기니까요. 소고기야채볶음은 냉장고에 먹을 양만큼 나눠 담아두고 전자렌지에 40초~1분 정도 데우면 돼요. 아이들이 엄마가 차려주지 않아도 고기반찬이 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겠죠.

 

 

■비벼 먹는 소고기야채볶음

 

재료 : 소고기 다짐육 150g, 양파, 당근, 브로콜리, 맛술, 굴소스, 올리고당, 소금, 참기름

 

비벼먹는 소고기야채볶음

 

브로콜리는 1/4을 소금 넣고 끓는 물에 데쳐서 잘게 다져요. 당근도 양파도 잘게 다져서 준비해요.

 

 

소고기는 참기름에 맛술 한 숟가락 넣고 소금 없이 볶을 거예요. 간은 나중에 할 거예요. 후추를 넣어도 좋아요.

 

 

고기를 잘게 부수듯 3분 볶아요.

 

 

다져놓은 야채를 넣고 올리고당을 반 숟가락 넣어요. 소금은 한 티스푼 넣고요.

 

 

굴소스는 사진이 한 티스푼 분량이에요. 두 티스푼을 넣을 거예요.  

 

 

소고기와 다진 야채를 3분 더 볶아주면 돼요. 모두 잘게 다진 재료들이라서 간단히 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여기서 밥을 넣고 볶으면 소고기야채볶음밥이 완성돼요.

 

비벼 먹는 소고기야채볶음

 

소고기야채볶음을 작은 그릇에 하나씩 담아두면 점심에 각자 데워서 미역국과 함께 먹어요. 이렇게 만든 반찬을 좋아하는데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것을 알고 있어서 준비하는 시간도 좋아요. 아이들이 고기를 잘 안 먹던 때에도 이렇게 해주면 먹곤 했어요. 

 

점심에는 각자 먹고 싶은 스타일대로 다른 반찬과 먹거나 원하는 소스를 넣고 비벼먹어요. 유치원 아이들도 먹기 좋은 반찬이죠. 두 아이 이유식부터 직접 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다지는 것은 정말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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