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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 어묵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만두피 활용 요리 본문
만두피 어묵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만두피 활용 요리
만두피를 활용한 요리, 만두피 칼국수를 만들었어요. 칼국수가 짧아서 먹기 좋고 면이 얇아서 잘 익으면서 먹을 때도 맛있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먹을 때 편하고 맛있어서 좋아해요.
칼국수를 맛있게 끓이는 법, 어묵을 가득 넣어주면 따로 육수가 없어도 맛있게 완성돼요. 어묵탕용으로 다양한 어묵을 넣으니까 먹는 재미도 있고요. 어묵탕용 어묵을 사용하니까 어묵 육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대파를 넣어주고 추가 간을 맞추는 정도만 하면 되니까 간단해서 좋아요.
만두피를 잘라서 만드는 칼국수면은 짧아서 먹기 편해요. 젓가락으로 집어도 잘 집어지고요. 어묵 가득 만두피 칼국수는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맛있어해서 좋아요.
■만두피 어묵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만두피 활용 요리
재료 : 만두피 10장 이상, 어묵탕용 어묵 1봉(426g), 대파 1/2개, 국간장, 참치액, 다진 마늘, 후춧가루
어묵은 끓는 물을 부어 5분 이내로 담갔다가 찬물에 헹궜어요.
어묵탕용 어묵은 모양이 다양해요.
어묵 모양에 맞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막대어묵은 길게 어슷 썰었어요. 만두피 칼국수와 비슷한 길이, 비슷한 폭으로 잘라줬어요.
만두피는 10장 조금 넘는데 폭 0.5Cm가 넘지 않게 잘라요.
대파도 송송 썰어주고요.
만두피 어묵 칼국수는 육수 없이 물 4컵을 넣고 끓여요. 어묵탕에 육수용 양념이 있지만 모자라니까 간을 미리 더 해줬어요. 국간장 2숟가락, 참치액 1/2숟가락, 다진 마늘 1티스푼이에요. 만약 어묵용 육수 양념이 없다면 국간장과 참치액과 다진 마늘을 2배로 늘려주고 간을 확인하면서 소금으로 마무리해요. 국간장만 많이 넣으면 국물이 검게 되니까요.
이제 어묵을 넣고 끓일 거예요. 만두피가 얇기 때문에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는 거라 어묵 먼저 넣어서 육수처럼 국물맛이 나도록 해주는 거예요.
어묵을 다 넣어주고 어묵용 육수 양념을 넣어요. 이렇게 해도 만두피를 넣으면 간은 모자랄 수 있어요.
어묵을 넣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만두피 칼국수를 넣을 거예요. 중간에 국물의 양이 적다고 생각되면 면을 넣기 전에 물을 추가할 기회예요.
만두피 칼국수를 넣을 때는 조금씩 흩뿌리듯 넣어야해요. 한꺼번에 넣으면 면이 붙어서 덩어리가 될 수도 있어요.
면을 조금씩 넣으면서 저어주면 붙지 않아요.
어묵과 면을 넣어주고 4분 넘게 끓여야해요. 만두피 칼국수면이 익으려면 4분 조금 넘더라고요. 중간에 면이 익은 정도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아요. 면이 거의 익었을 때, 아직 4분이 안 됐더라고요. 대파의 흰 부분을 넣어주고 1분이 넘지 않게 더 끓여요.
대파 초록부분 넣고 후춧가루 톡톡 뿌려주고 한두 번 저어준 뒤 불을 꺼요.
요리해서 바로 식탁에 올려요. 미리 개인 그릇을 준비해뒀어요.
원하는 만큼 알아서 먹도록 하니까 편해요. 어묵도 많고 만두피 칼국수면도 많아요. 아이들이 쫄깃하면서 얇아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칼국수면이 두꺼워서 잘 안 먹는데 만두피 칼국수는 좋아하거든요.
어묵으로 육수를 대신하면서 칼국수면과 먹기 좋고 맛있어서 활용하기 좋더라고요. 취향대로 어묵 많이, 혹은 칼국수면 많이를 선택하니까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었어요. 만두피를 만두도 만들지만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두를 만들지 않더라도 만두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맛있는 한 끼가 되기도 하고 간식이 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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